在日本朝鮮人文学芸術家同盟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9돐경축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 공연 진행

《로동신문》주체110(2021)년 4월 13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9돐경축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 공연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9돐경축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 공연 《태양의 노래는 영원하리라》가 12일 평원군 삼봉협동농장에서 진행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 관계일군들, 평원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격변기, 고조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첫해의 진군길에서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맞이하는 농업근로자들의 끝없는 격정과 환희가 차넘치는 속에 합창 《태양절을 노래하세》로 공연이 시작되였다.

대화시 《수령님의 한생》, 녀성독창 《수령님 만고풍상 못 잊습니다》, 남성독창 《포전길 걸을 때면》 등의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력사상 처음으로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대강을 마련해주시고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언제나 농업근로자들속에 계시며 농사일도 함께 의논하시고 친어버이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면서 한평생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마음속으로 우러르며 관람자들은 한없는 격정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사를 전하는 혼성2중창 《친근한 이름》, 혼성4중창 《흥하는 내 나라》는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녀성독창 《아 자애로운 어버이》, 녀성3중창 《친근한 우리 원수님》 등의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가슴마다에 태양의 위업을 만대에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 확신을 안겨주었다.

영화실효선동 《당결정은 우리의 생명》, 혼성중창 《조선의 모습》,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로 끝난 공연은 절세위인들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전세대들이 발휘한 충실성의 전통, 애국의 전통을 이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에 반드시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농업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를 잘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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