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人文学芸術家同盟

국립교향악단 악장인 인민배우 최기혁

주체110(2021)년 2월 6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 최기혁동지의 령전에 화환을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립교향악단 악장인 인민배우 최기혁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화환을 보내시였다.

우리 당의 품속에서 관록있는 예술창조집단의 바이올린연주가로 성장한 최기혁동지는 50여년간 교향련곡 《당에 드리는 노래》를 비롯한 수많은 시대의 명곡들을 훌륭히 형상창조함으로써 주체교향악발전에 공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4일 고인의 령전에 진정되였다.

주체110(2021)년 4월 18일

인민배우 최기혁동지의 유해를 신미리애국렬사릉에 안치

국립교향악단 악장이였던 인민배우 최기혁동지의 유해가 신미리애국렬사릉에 안치되였다.

우리 당의 품속에서 관록있는 예술창조집단의 바이올린연주가로 성장한 최기혁동지는 지난 50여년간 창작적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관현악 《수령님을 따라 천만리 당을 따라 천만리》를 비롯한 수많은 시대의 명곡들을 훌륭히 형상창조함으로써 인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교향악발전에 공헌한 예술가의 삶을 값높이 내세워주시고 그의 유해를 애국렬사릉에 안치하도록 해주시였을뿐아니라 화환을 또다시 보내주시는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최기혁동지의 유해를 안치하는 의식이 17일 신미리애국렬사릉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장룡식동지, 문화상 승정규동지, 관계부문, 국립교향악단의 일군들, 고인의 유가족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의식에서 연설자는 혁명전사들의 운명을 끝까지 맡아 보살펴주시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의 품이 있어 렬사의 위훈과 삶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국립교향악단 일군들과 예술인들, 유가족들이 렬사가 다하지 못한 몫까지 합쳐 당의 문예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렬사의 유해가 묘에 안치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묘에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렬사의 묘에 화환들과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고인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을 가슴깊이 새기고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맹세를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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