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人文学芸術家同盟

전국청년기동예술선동대 및 방송선전경연 진행

《로동신문》주체110(2021)년 5월 10일

전국청년기동예술선동대 및 방송선전경연 진행

전국청년기동예술선동대 및 방송선전경연이 5일부터 9일까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이번 경연은 청년기동예술선동대경연, 방송선전경연으로 나뉘여 출근길선동과 현장경제선동, 혁신자축하방송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청년기동예술선동대경연 참가자들은 당정책적대가 뚜렷하고 사상예술성이 높은 종목들을 특색있게 펼쳐놓았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산소열법용광로직장, 열간압연직장, 부유예열식산소열법용광로건설장 등에 울려퍼진 선동과 남성독창 《철의 도시 밤하늘에 붉은 눈이 내리네》, 선동과 북제창 《자력갱생기치높이 다시한번 대고조로》를 비롯한 종목들은 주체철증산으로 들끓는 대야금기지의 벅찬 숨결을 더해주었다.

시대정신이 맥박치고 전투성, 호소성이 강한 선동과 노래 《전진하는 사회주의》, 혼성중창 《타오르라 우등불아》 등은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떨쳐나 우리의 원료와 기술로 화학제품생산을 늘여갈 남흥로동계급의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었다.

경연참가자들은 련합기업소들의 여러 현장에서 능숙하고 세련된 화술형상으로 당정책에 대한 해설과 종업원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자료소개를 생산자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하면서 기동성있게, 즉흥적으로 전개하였다. 전국청년기동예술선동대 및 방송선전경연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김철과 남흥의 로동계급을 새로운 혁신에로 고무추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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