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人文学芸術家同盟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경축하여/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공연 진행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경축하여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공연 진행

【조선중앙통신】2023.02.07.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공연 《위대한 승리의 전통은 대를 이어》가 6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직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시안의 전쟁로병들이 초대되였다.

설화 《영웅적조선인민군에 영광을 드린다》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합창 《조선인민군가》, 《김일성대원수 만만세》, 녀성독창 《우리의 전호》, 남성독창 《포병의 노래》, 요술 《우리의 총대》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항일의 전통을 계승하여 주체형의 혁명적정규무력으로 탄생한 그날로부터 75성상의 행로우에 승리와 영광만을 수놓아온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성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절세위인들의 혁명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이 나라 높고 험한 령길과 풍랑사나운 바다길을 헤치시며 초소들을 찾고찾으시여 인민군장병들을 무비의 용맹을 지닌 일당백용사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헌신과 로고를 전하는 대화시 《수령님은 오늘도 초소에 계신다》, 설화시 《위대한 선군길》을 보며 관람자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녀성4중창 《용감하라》, 기악중주 《조국의 바다지켜 영생하리라》를 비롯한 종목들은 희세의 천출명장들의 슬하에서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자라난 인민군군인들의 투철한 조국수호정신과 억센 기상을 예술적화폭으로 훌륭히 펼쳐보였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공화국이 그 어떤 침략세력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불가항력을 지닌 위대한 강국으로 솟구쳐오를수 있었음을 보여주는 녀성3중창 《우리를 부러워하라》, 설화시 《조선의 힘》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합창시 《위대한 승리의 전통》에서는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불패의 혁명무력을 가진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나라의 방위력강화에 적극 이바지해갈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애국열의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주체적혁명무력건설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당중앙의 령도따라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진군길을 힘차게 다그쳐나갈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보여준 공연은 합창 《위대한 내 나라》,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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