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人文学芸術家同盟

녀맹중앙예술선전대와 평양시녀맹예술소조원들의 공연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경축하여

녀맹중앙예술선전대와 평양시녀맹예술소조원들의 공연 진행

【조선중앙통신】2023.09.0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녀맹중앙예술선전대와 평양시녀맹예술소조원들의 공연 《위대한 내 나라 길이 받들리》가 5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녀맹일군들, 시안의 녀맹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장소에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와 더불어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진함없는 애국의 열정으로 사회주의화원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녀성들의 기쁨이 한껏 차넘치였다.

설화시와 노래 《빛나는 조국》, 《내 나라 제일로 좋아》로 시작된 공연무대에서 출연자들은 이 땅우에 인민의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를 일떠세우시고 세기와 년대를 이어 끝없이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구가하였다.

인민의 뜻으로, 인민의 힘으로 줄기차게 전진해온 영광찬란한 공화국의 발전행로를 되새겨보게 하는 합창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 독창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 3중창 《선군의 나의 조국아》, 손풍금과 노래 《조국찬가》 등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그 정을 따르네》, 《친근한 우리 원수님》의 노래들이 울려퍼지자 장내는 숭고한 애국애민의 뜻과 의지로 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높이 떨치시며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숭고한 경륜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고마움의 정으로 한없이 설레이였다.

인민의 리상과 꿈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는 내 조국에 대한 강렬한 사랑의 감정과 우리 사상, 우리 제도, 우리 문화, 우리 생활이 제일이라는 전인민적인 긍지와 자부심이 넘치는 가요들은 공연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북과 노래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시와 합창 《우리의 국기》, 《천리라도 만리라도》,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 등의 종목들에서 위대한 강국의 일원이 된 영예를 깊이 간직하고 더욱 밝고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충성과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갈 우리 녀성들의 불같은 지향이 세차게 분출되였다.

경축공연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참된 녀성혁명가, 공산주의어머니가 되려는 온 나라 녀성들의 혁명적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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