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人文学芸術家同盟

평양악기공장창립 70돐 기념보고회 진행

평양악기공장창립 70돐 기념보고회 진행

【조선중앙통신】2023.10.27

평양악기공장창립 70돐 기념보고회가 26일에 진행되였다.

문화성 당위원회 책임비서 석남철동지, 공장 일군들,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지배인 려광민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공장이 걸어온 자랑찬 70년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리여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나라의 음악발전에서 악기제작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전후복구건설이 한창이던 주체42(1953)년 10월 26일 공장의 전신인 국립악기제작연구소를 창립해주시였으며 화선악기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는 제대군인들과 전국의 악기기술자들을 공장으로 불러주시고 생산설비들도 보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여러 차례나 공장을 찾으시여 악기제작은 하나의 예술이라고 하시면서 세계적수준의 악기들을 생산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주체적인 악기공업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공장은 자기 발전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예술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해 악기생산능력과 악기의 질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고 생산에 필요한 모든 대책들을 취해주시면서 공장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비약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지난 70년간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갈 일념 안고 공장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수많은 악기들을 생산하였으며 민족악기발굴과 개량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나라의 음악예술발전과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오늘 공장앞에는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여 악기생산목표를 점령해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악기생산의 국산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든 악기들이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상품, 명제품이 되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공장을 령도업적단위답게 더 잘 꾸리고 대중체육활동과 군중문화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려 공장안에 언제나 혁명적랑만과 열정,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이 차넘치도록 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실천적성과로 받들어 악기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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