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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절경축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원수님 계시여 빛나는 광명성절》
광명성절경축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진행
【조선중앙통신】2024.2.15
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주체조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억세게 자라고있는 새세대들의 행복넘친 노래소리가 뜻깊은 2월의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지고있다.광명성절경축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원수님 계시여 빛나는 광명성절》이 14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학생들, 시안의 학생소년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아이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내세워주시며 한평생 후대들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장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장내에 차넘치는 속에 공연이 시작되였다.
소합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국의 품》에서 출연자들은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국은 곧 수령이며 조국의 품은 수령의 품이라는 심오한 철리와 열렬한 조국애를 학생소년들에게 깊이 새겨주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노래하였다.
소년단원들을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며 열과 정을 다해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고마움의 정이 흘러넘치는 민요독창 《우리 아버지 제일이야》, 녀중창 《정말 고마워》 등의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민족기악4중주 《우리는 꽃송이 우린 꽃나비》, 교예 《줄과 륜재주》, 유희무용 《우리 마음도 달려요》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강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 소년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해가는 행복동이들의 담찬 모습과 기상을 잘 보여주었다.
항일의 아동단원들과 전화의 소년빨찌산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한 영광스러운 대오의 일원이라는 긍지를 깊이 간직하고 소년단기앞에 다진 맹세를 드팀없이 실천해나갈 새세대들의 불같은 열의가 피아노2중주와 합창 《붉은넥타이 날리며 앞으로》에 세차게 맥박쳤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내 조국의 미래는 무궁창창할것이라는것을 격조높이 구가한 공연은 종장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준비》,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아버지》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