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人文学芸術家同盟

혁명적대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할 명작창작에 박차를

《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1월 16일

혁명적대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할 명작창작에 박차를

전투적인 예술활동으로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높이 평가해주신 노래 《우리의 국기》를 받아안은 우리 예술단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무한한 격정에 휩싸였다.

《사랑하리라 빛나는 우리의 국기를 나붓겨다오 이 세상 다할 때까지》

주옥같은 가사와 명선률로 이루어진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면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어떻게 생활적으로 뜻깊게 형상하여야 하는가를 잘 알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적인 예술은 사람들을 정서적으로 감동시키고 그들의 사상과 정신을 발동하여 혁명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수단입니다.

지난해 우리 예술단에서는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을 안고 광물생산에서 기적적인 성과를 이룩한 검덕의 고경찬영웅소대를 원형으로 한 음악무용이야기 《한피줄》을 창조하였다. 우리가 작품창조에서 다소나마 성과를 거둘수 있은것은 공화국의 공민된 본분을 자각하고 지하막장에서 성실한 애국의 땀을 바쳐가는 광부들의 정신세계를 진실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데 있다.

올해 우리 예술단앞에는 전투적인 예술활동을 힘있게 벌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고무추동해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 예술단에서는 혁명가극 《한 자위단원의 운명》을 높은 수준에서 다시 형상하여 무대에 올림으로써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들을 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 이와 함께 도안의 들끓는 건설장들에 나가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나가겠다. 하여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함경남도예술단 단장 류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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