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人文学芸術家同盟

평양미술대학창립 74돐기념 미술전람회 개막

주체110(2021)년 8월 18일

평양미술대학창립 74돐기념 미술전람회 개막

평양미술대학창립 74돐기념 미술전람회가 17일 옥류전시관에서 개막되였다.

전람회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7(2018)년부터 지도하여주신 산업미술도안들과 선전화작품들을비롯하여 평양미술대학 교원, 창작가, 학생들이 창작한 530여점의 미술작품이 출품되였다.

조선화 《혁명의 성산 백두산》, 《조국해방을 위하여》, 서예 《우리의 전진동력 자력갱생》 등에는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인 주체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전인민적사상감정이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근로자들의 모습이 유화 《주체철의 주인들》, 《굴진공들》, 《우리 산림감독원》을 비롯한 작품들에 생동하게 반영되여있다.

전람회장에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복받은 삶을 누려가고있는 인민들의 행복넘친 생활과 당의 령도밑에 날을 따라 새롭게 변모되는 조국의 현실을 담은 아크릴화, 판화, 펜화작품들, 특색있는 공예,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였다.

또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고있는 군민건설자들의 투쟁모습을 형상한 현지습작품들도 있다.

미술전람회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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