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人文学芸術家同盟

문학창작에서부터 혁신적인 성과를

주체110(2021)년 8월 18일

문학창작에서부터 혁신적인 성과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문학은 예술의 사상예술적기초이며 문학의 발전은 예술발전의 선결조건입니다.》

현시기 문학예술부문에서 우리 시대,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에 맞는 명작들을 창작창조하기 위해서는 문학창작을 확고히앞세워야 한다.

영화와 가극, 연극을 만들자면 반드시 영화문학과 가극문학, 극문학이 있어야 하며 음악을 창작하려면 가사문학이 있어야 한다.문학을 확고히 앞세워야 예술부문에 풍년이 들고 우리 문학예술의 전반적수준을 한계단 더 높이 끌어올릴수 있다.

지금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위대한 전환의 년대로 빛날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문학예술부문이 총발동하여 새시대 문학예술혁명의 장쾌한 포성을 울려나갈데 대한 당의 높은 뜻을 가슴에 새긴 창작가들의 열의는 비상히 격양되여있다.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조선영화문학창작사를 비롯하여 창작단위들의 창작가들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해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투쟁과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정신이차넘치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반영한 작품창작을 위해 지칠줄 모르는 사색과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우리 창작가들에 대한 인민들의 기대는 매우 크다.문학작품창작에서는 건수가 문제가 아니라 인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명작, 국보적인 가치를 가지는 작품들을 내놓는것이 기본이다.

명작창작에서 중요한것은 문학작품의 철학성을 보장하는것이다.

규모가 큰 대작뿐만아니라 작고 아담한 작품에도 철학성이 구현되여야 명실공히 명작이라고 할수 있다.

예술영화들가운데는 온 나라가 다 아는 태성할머니를 형상한 예술영화 《이 세상 끝까지》가 있다.영화는 수십년전에나왔지만 오늘도 인민의 심금을 울리고있다.그 비결은 농촌할머니의 형상을 통하여 자기 수령, 자기 당, 자기 정권을 옹호하려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사상감정을 철학적으로 깊이있게 잘 반영하였기때문이다.

창작가들은 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을 철학적깊이가 있게, 생활적으로 형상한 작품창작을 위해 들끓는 현실속에서 종자와 주제를 옳게 찾아쥐고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 명작으로 완성하여야 한다.

명작창작을 위해서는 문학작품형상을 새롭고 특색있게 하여야 한다.

독창성은 창작의 본성이다.백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쓰면 내용과 형식이 서로 다르고 특색있는 백가지 작품이 나와야 한다.

창작가들은 국무위원회연주단이 예술활동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국무위원회연주단공연이 우리 인민들속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비결의 하나가 매번 새롭고 특색있는 형상세계를 펼치기때문이다.

노래 한편한편이 다 철학성이 보장되고 형상이 새로울뿐아니라 공연형식도 부단히 비반복적으로 펼쳐나가는것이 국무위원회연주단의 창조기풍이다.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들이여, 지난 세기 문학창작에서 돌파구를 열어제껴 문학예술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는데 이바지한 전세대 문예전사들의 넋을 이어 명작창작에 더 큰 박차를 가해나가자.

본사기자 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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