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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상계관인 국립연극단 인민배우 백승란
내 삶의 태양은 영원합니다
김정일상계관인 국립연극단 인민배우 백승란
《온 나라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젖는 2월이 왔습니다.
뜻깊은 2월을 맞고보니 위대한 장군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인민의 사랑받는 화술배우, 연극배우로 성장하여온 저의 배우생활이 가슴뜨겁게 돌이켜집니다.
주체98(2009)년 11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시기 새로 조직된 예술단체의 공연에 감화력이 큰 설화를 넣을데 대한 독창적인 발기를 하시였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로씨야련방대통령악단이 왔을 때 소개를 맡아했던 동무가 화술도 좋고 소개를 품위있게 잘 하였다고 하시면서 해당 부문 일군들에게 저를 설화자로 쓸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 공연에서 저의 자그마한 재능의 싹을 귀중히 여기시고 잊지 않고계실줄을 저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후 12월 어느날 저는 위대한 장군님을 처음으로 만나뵙게 되였습니다.
그날 저는 너무도 감격스러워 위대한 장군님께 인사말도 변변히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러한 저를 자신의 가까이로 다정히 불러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애로운 미소를 지으시고 저의 가정형편과 건강 등에 대하여 하나하나 물어주시였습니다.
그러시고는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이번 2010년 신년경축음악회 종장에서 설화를 정말 잘하였다고 치하해주시였습니다.
그후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저를 가까이 부르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2010년의 태양절음악회를 여러차례 보아주시고서는 인민의 사랑을 받는 화술재사가 되라고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시였습니다.
그이의 이 말씀은 저에게 있어서 우리 시대 예술인들의 영예로운 본분과 사명감을 일깨워주는 삶과 투쟁의 지침이였습니다.
저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과 사랑은 김일성상계관작품인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의 창조과정에도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저를 국립연극단에서 새로 창작한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시고 그 동무가 주인공역을 하면 아마 잘할것이라고, 기대가 된다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습니다.
주체100(2011)년 7월 13일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를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저의 연기형상을 두고 그가 주인공역을 하는것을 보니 실력이 있다는것이 알린다고, 인민배우칭호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습니다.
너무나 미숙했던 저를 한걸음한걸음 이끌어주시며 기울여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로고와 믿음이 없었더라면 어찌 이 성과를 생각이나 할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모든 성과를 저에게 돌려주시며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도 안겨주시고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돌려주시였습니다.
정녕 조국의 서북변 지방도시에서 평범한 로동자의 딸로 태여난 제가 오늘과 같이 영광과 행복의 최절정에 오를수 있은것은 바로 태양과도 같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품, 은혜로운 손길이 있었기때문입니다.
오늘은 위대한 장군님과 꼭 같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계시여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은 변함없이 뜨겁게 이어지고있습니다.
그 빛발아래 저는 오늘도 크나큰 신심과 열정에 넘쳐 보람찬 예술창조의 길에서 값높은 삶을 누려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