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人文学芸術家同盟

조국해방전쟁승리 69돐경축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기동예술선동대 합동공연 진행

주체111(2022)년 7월 23일 

조국해방전쟁승리 69돐경축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기동예술선동대 합동공연 진행

공화국에서 조국해방전쟁승리 69돐경축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기동예술선동대 합동공연 《영원할 우리의 7. 27》이 22일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 리효복동지, 직맹일군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 직맹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무대에는 설화시, 독창과 중창, 노래련곡, 시극, 합창시와 합창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전법, 백전백승의 령군술로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을 원쑤격멸에로 불러일으키시여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시고 영웅조선의 빛나는 전승신화를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포연서린 전호가에 울려퍼지던 전시가요들을 들으며 관람자들은 수령께 다진 맹세를 한목숨바쳐 끝까지 지키려는 결사의 각오와 우리의 모든것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과 믿음, 열렬한 애국심을 지니고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한 인민군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가슴뜨겁게 새겨안았다.

희세의 천출명장들의 령도밑에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억척같이 지키고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속에서도 필승의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겨온 우리 인민의 자랑찬 력사를 구가한 종목들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전승세대의 위대한 영웅정신은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될것이며 주체조선의 앞길에는 영원히 승리의 7. 27만이 있을것이라는 철리를 새겨주는 종목들이 련이어 무대에 펼쳐지며 공연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위대한 조국수호자들의 정신을 삶과 투쟁의 자양분으로, 기적창조의 활력소로 새겨안고 조국번영의 한길에서 값높은 위훈의 자욱을 새기여갈 새세대들의 결의를 담은 노래들이 장내에 힘차게 울려퍼졌다.

공연은 전승세대의 고귀한 넋과 바통을 견결히 계승하여 우리 당의 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북돋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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