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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 김치/김효혜
할머님 김치 김효혜 김치맛은 집집마다 다르죠. 우리 집 김치는 남편 할머님 손맛이다. 남편은 할머님과 32년을 함께 지냈다. 밤늦도록 일하시는 어머님대신 밤낮가림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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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암스님의 시/윤선호
한암스님의 시 윤선호 《다리 아래는 푸른 하늘, 머리 우에는 산》 이 말은 역설적이고 일반상식에서 벗어난다. 례를 들어 산꼭대기에 있는 사람에게 이 말을 전해보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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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강정내
한글 강정내 어릴 적 부친께서 먼저 우리말로 생각하게 되면 진짜 조선사람이 된다고 하셨다. 아직도 길은 머나 여태 사전을 끼고 책을 읽으며 스무해 넘게 서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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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서시〉에서/량철순
윤동주〈서시〉에서 량철순 윤동주선생님의 〈서시〉중 중간부분을 마음가는대로 붓가는대로 가려썼다. 이 세상에 존재하고 또 예전에 존재했었던 모든 것에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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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토끼처럼/리유화
지혜로운 토끼처럼 리유화 새해 2023년이 밝았다. 올해 띠가 토끼라 하니 《토끼전》 생각이 난다. 병든 룡왕의 특효약인 토끼의 간을 얻으려는 자라의 속임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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