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人文学芸術家同盟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진행

【조선중앙통신】주체111(2022)년 2월 12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경축하여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0돐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가 11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장소에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길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이하는 청년전위들의 끝없는 기쁨과 격정이 차넘치였다.

서곡 《친근한 이름》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혼성중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선아 너를 빛내리》, 피아노독주와 혼성중창 《빛나라 정일봉》, 녀성4중창 《정일봉의 봄맞이》, 기악과 노래 《발걸음》을 비롯한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활짝 꽃피워주시려 불면불휴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를 깊은 감회속에 돌이켜보게 하는 《당중앙의 불빛》, 《장군님의 전선길》 등의 노래들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

청년동맹을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조국수호전과 사회주의건설에서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온 우리 청년들의 긍지와 자부심이 경음악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혼성4중창 《전선행렬차》를 비롯한 종목마다에 넘쳐났다.

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녀성중창 《친근한 우리 원수님》, 《인민의 환희》 등에서 출연자들은 주체적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힘있게 떨쳐갈 청년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정이 맥박친 공연은 종곡 《가리라 백두산으로》,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로 끝났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경축하여 진행된 공연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앞당겨올 청년전위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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