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人文学芸術家同盟

신비의 세계를 펼쳐놓는 새 세대 요술배우들​

주체111(2022)년 3월 1일 

신비의 세계를 펼쳐놓는 새 세대 요술배우들​

아마 사람들은 요술배우가 태양빛도로청소기와 태양빛오물운반차를 만들어내는데 이바지하였다고 하면 선뜻 믿으려고 하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그 요술배우가 바로 자력갱생, 현대과학기술발전을 적극 추동하는 주제의 요술무대들에 많이 출연하여 인민들과 친숙해진 국립교예단의 새 세대 요술배우인 안철이다.

그는 평양교예학원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요술무대에서 활약해왔다.

이 나날 그는 10여차에 걸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모시고 요술공연을 진행하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최상최대의 영광을 지니였다.

자그마한 재능의 싹도 귀중히 여기시고 요술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도록 키워주고 믿음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그는 김일성청년영예상수상자의 영예도 지니였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요술부문의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현대과학기술성과에 의거한 요술작품을 창작, 창조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 실현을 위하여 그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였다.

하여 지난해 요술조곡 《신비한 조화》에서 레이자빛에 의거하는 광선요술을 무대에 올리게 되였으며 자그마한 볼트와 나트에서 뜨락또르가 나오는것과 같은 자력갱생을 주제로 하는 기능요술도 창작하게 되였다.

바로 이러한 요술작품창작과정에 그는 평천구역도로시설관리소에서 일하는 어머니를 도와 태양빛도로청소기와 태양빛오물운반차의 설계와 부분품제작에도 이바지할수 있었던것이다.

새 세대 요술배우들가운데는 올해 23살인 김광성배우도 있다.

평양교예학원을 졸업한 그가 요술배우로 활동한 년한은 짧다. 하지만 지난해 요술조곡 《신비한 조화》에서 그는 요술배우로서의 재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그가 판형콤퓨터의 화면에 현시되던 불길이 실지 현실로 되게 하여 닭알을 지져내거나 판형콤퓨터의 화면에 수도꼭지를 가져다대고 시원한 청량음료를 뽑아내는것과 같은 장면을 본 관람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였다.

이런 독특한 요술작품이 나오게 된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그는 새 세대 요술창작집단 전체 성원들의 사심없는 방조속에 이루어진것이라고 말하군 한다.

요술배우들의 생활이 그대로 작품창작과정으로 일관되여있는 이곳 요술창작집단에서는 창작토론회가 자주 진행되군 한다.

어느 한 배우가 흥미있는 문제를 제기하면 집체적으로 모여앉아 좋은 측면은 적극 살려주고 부족되는 측면은 극복하기 위하여 토론에 토론을 거듭한다.

그러느라면 또 하나의 새로운 요술작품의 기틀이 마련되고 다듬어지게 된다.

관중들에게 보여주는 요술작품이 한명의 주역배우가 펼쳐보이는것이라면 그 하나의 작품을 위해 바쳐지는 새 세대 요술창작집단의 참신한 창작창조활동은 주체요술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하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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