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人文学芸術家同盟

전인민적진군에 활력을 더해주는 명작들을 내놓아야 한다

《로동신문》주체111(2022)년 6월 13일

전인민적진군에 활력을 더해주는 명작들을 내놓아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부문에서 전체 인민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문학예술작품들을 많이 창작창조하여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의 진군길에는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중대보건위기까지 중첩되여 상황은 더욱 엄혹하다.

오늘의 시련기를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과감히 뚫고나가자면 결정적으로 사상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대중의 정신력이 앙양되는것만큼 혁명이 활력있게 전진하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이 실제적인 결실로 이어지게 된다.

천만인민을 불러일으키는데서 문학예술의 위력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다.

우리 당은 력사의 폭풍우를 뚫고나가는 오늘의 진군길에서 문화예술인들이 혁명적인 창작창조활동으로 온 나라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차넘치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을 바라고있다.

문화예술인들은 나는 오직 혁명을 위하여 복무하는 혁명전사이다라는 투철한 사상관점을 가지고 시대의 숨결을 뜨겁게 호흡하며 지칠줄 모르는 창작전투를 벌려 당과 혁명앞에 지닌 력사적사명을 다해나가야 한다.

당 제8차대회 결정서에는 문학예술부문이 수행해야 할 창작창조목표가 다 제시되여있다.이 목표를 수행하자면 문화예술인들이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문화예술인들은 당에서 준 과업을 혁명의 요구로 새겨안고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다 바쳐 최상의 수준에서 작품을 완성하는 결사관철의 정신을 체질화해야 한다.결사관철의 정신은 혁명하는 시대, 투쟁하는 시대의 문화예술인들이 지녀야 할 중요한 사상정신적특질이다.이 정신을 만장약할 때 수행하지 못할 창작과제란 있을수 없다.

최근년간 행성을 뒤흔들며 성대히 진행된 주체조선의 열병식들에서 울려퍼진 음악창조과정은 그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열병식에서 주악은 참으로 중요하다.중요예술단체들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열병식주악을 신성한 혁명임무로 받아들이고 그야말로 불꽃튀는 창작전투를 벌리였다.

열병식행진음악련곡과 박력있고 기백넘치는 군가련곡들은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예술로 백전필승의 군력을 키우고 승승장구하는 강국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우리 공화국의 위상을 온 누리에 떨친 장엄한 음악포성이다.

부단히 새것을 지향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우리의 독특하고 희한한 음악세계로 형상한 중요예술단체들의 귀중한 성과는 결사관철의 정신이 안아온것이다.

이들의 창작창조활동은 결사관철의 정신을 발휘해나갈 때 당에서 준 과업을 완벽하게 집행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문화예술인들은 조국과 인민이 요구하고 시대정신이 맥박치는 명작을 내놓기 위해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인민의 심금을 틀어잡는 명작은 현실을 진실하면서도 깊이있게 반영한 작품이다.뜬소리나 미화분식을 하지 않고 현실생활을 감명깊게 형상한 작품을 인민은 사랑하며 그런 작품은 오늘과 같은 어렵고 힘든 시련의 시기에 누구나 앞날에 대한 신심을 가다듬게 하고 혁명적락관에 넘쳐 투쟁하게 한다.

지난 5월 신문에 게재된 장시 《고요한 거리에서》는 방역대전의 나날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기 위해 밤길을 걸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당의 품을 어머니의 품으로 믿고 따르며 악성전염병과의 투쟁을 벌려나가는 인민들의 모습을 진실하게 형상한것으로 하여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문화예술인들은 인민들의 투쟁과 생활이 펼쳐지는 현실속에 들어가 시대의 지향과 숨결, 고상한 사상감정을 진실하게 반영하기 위해 심혼을 다 바쳐야 한다.

당중앙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을 간직하고 오늘의 시련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당원들과 근로자들,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동지들과 이웃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진정을 기울이는 고상한 미풍의 소유자들의 마음속에는 진주보석보다 더 소중한것이 간직되여있다.

우리의 생활에는 어렵고 부족한것이 적지 않다.그러나 그것이 결코 시대의 본질로는 될수 없다.시대의 본질과 생활의 본색은 문화예술인들이 사회주의 내 나라를 억세게 떠받들고있는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과 어울려 생활할 때 심장으로 새겨안을수 있다.우리의 투쟁과 생활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심장으로 새겨안을 때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명가사, 명곡이 창작되고 누구나 생활의 길동무로 삼게 되는 좋은 소설이 나올수 있다.

창작가, 예술인들은 현실에서 종자와 주제를 옳게 찾아쥐고 피타는 사색과 열정을 바쳐야 한다.열백밤을 패고 몇십번을 고쳐서라도 기어이 인민이 바라고 시대를 선도할수 있는 명작을 내놓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진취적인 태도, 높은 창작적야심과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고 명작창작에 총궐기해나서야 한다.당의 믿음, 인민의 기대를 한시도 잊지 말고 하루빨리 명작을 내놓기 위한 창작경쟁, 실력경쟁, 집단적혁신의 불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문학예술부문 당조직들에서는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을 진공적으로 벌리며 그들이 창작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게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어야 한다.

시대를 폭넓게 반영하고 생활을 진실하면서도 생동하게 반영한 명작들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혁명의 무기이고 우리 공화국의 재부이다.

문화예술인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시대의 명작들을 끊임없이 창작창조하여 전인민적진군에 활력을 더해주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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