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人文学芸術家同盟

녀맹중앙예술선전대공연 진행

【조선중앙통신】주체111(2022)년 9월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에 즈음하여

녀맹중앙예술선전대공연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경축 녀맹중앙예술선전대공연 《인민의 내 나라 영원히 받들리》가 7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녀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녀맹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설화와 합창 《우리의 국기》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어은금병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국의 품》, 시이야기 《영원한 인민의 나라》, 3중창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 독창과 방창 《조국은 내 삶의 전부》, 재담 《우리 집 뜨락》, 3중창 《우리 장단이 좋아》, 트럼베트독주와 노래 《내가 지켜선 조국》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희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공화국의 70여년의 자랑찬 행로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하는 공연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내 나라, 내 조국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느끼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받드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존엄높은 강국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담은 독창 《그 정을 따르네》 등의 종목들은 장내를 뜨거운 격정에 젖어들게 하였다.

기악과 노래 《조국찬가》, 독창 《조국과 나》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어머니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공산주의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갈 녀성들의 불같은 지향이 세차게 분출되였다.

공연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중창 《우리 민족 제일일세》, 독창 《우리의 사회주의 세상에 으뜸일세》가 울려퍼지자 태양의 빛발아래 나라의 꽃, 생활의 꽃, 가정의 꽃으로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녀성들의 기쁨이 장내에 한껏 넘쳐났다.

합창 《그이 없인 못살아》로 끝난 공연은 일편단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고나갈 온 나라 녀성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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