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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년경축대공연 성황리에 진행
2023년 신년경축대공연 성황리에 진행
《로동신문》 주체112(2023)년 1월 2일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2023년 신년경축대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1일 저녁 수많은 수도시민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온 5월1일경기장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를 확신하며 굴함없는 완강한 투쟁을 벌려 청사에 불멸할 전진의 년륜을 아로새긴 끝없는 자긍심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서곡 《종소리》, 《설눈아 내려라》로 시작된 대공연무대에는 인민에 대한 진함없는 사랑과 멸사복무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이끌어나가는 어머니당을 열렬히 칭송한 찬가들과 로동당시대의 명곡들, 무용종목이 올랐다.
우리 당에 대한 절대불변의 신뢰심을 더욱 굳게 간직한 천만인민이 스스럼없이 터치는 심장의 고백을 격조높이 구가한 설화시 《당이여 그대 있기에》는 관람자들의 가슴가슴을 세찬 격동으로 높뛰게 하였다.
한없이 숭엄한 격정이 뜨겁게 흐르는 속에 혁명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주체조선의 찬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무대배경에 모셔지자 전체 관람자들은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며 2022년의 갈피갈피를 자력부강의 혁혁한 투쟁화폭으로 빛내여주신 희세의 천출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에 휩싸였다.
창공높이 울려퍼지는 아동대중창과 합창 《원수님 먼길 다녀오셨습니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들으며 관중들은 학생소년들의 밝은 웃음을 지켜주시려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내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할것이라는 확신에 넘쳐있었다.
희세의 가장 걸출한 수령을 높이 모신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넘치는 녀성독창과 방창 《이 하늘 이 땅에서》, 《우리를 부러워하라》는 관람자들을 매혹시켰으며 출연자들과 관중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열정적인 교감속에 공연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위대한 당의 두리에 천만인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하여 공화국의 래일은 끝없이 찬연할것이라는 확신을 백배해준 대공연은 종곡 《우리의 국기》로 끝났다.
새해의 경축분위기를 더해준 대공연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방략실행에 총매진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줄기차게 열어나갈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를 힘있게 과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