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人文学芸術家同盟

우표전시회 개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경축하여

우표전시회 개막

《로동신문》2023.09.0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우표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을 모신 우표를 반영한 사진문헌들이 전시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다.

전시회장에는 공화국이 창건된 때로부터 지난 75년간 절세위인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국가건설업적을 보여주는 우표들과 국가발전의 년대들마다에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의 모든 분야에서 이룩된 성과들,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주제로 한 우표들이 전시되여있다.

또한 평양시안의 우표수집가들이 출품한 다양한 주제의 우표들도 전시되여있다.

개막식이 5일 조선우표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최창학동지, 정보산업상 주용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국가우표발행국 일군, 종업원들, 평양시안의 우표수집가,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국가우표발행국 국장 허성길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가 존엄높고 위력한 자주강국의 기상을 떨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으로 들끓고있는 시기에 공화국창건 75돐을 맞으며 우표전시회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전시회를 통하여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건국업적과 공화국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로정, 준엄한 력사의 시련을 헤치며 사회주의강국에로 달음쳐온 우리 인민의 자랑찬 투쟁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우표발전사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이고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되는 귀중한 성과들과 조국의 아름다운 자연풍경, 민족의 고상한 미풍량속을 주제로 한 우표들을 더 많이 창작발행하며 세계적인 우표문화발전에도 적극 기여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우표전시회가 공화국창건 75돐을 뜻깊게 경축하는데 기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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