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人文学芸術家同盟

새로 나온 예술영화 《하루낮 하루밤》 시사회 진행

새로 나온 예술영화 《하루낮 하루밤》 시사회 진행

【조선중앙통신】주체111(2022)년 4월 10일

조선4. 25예술영화촬영소에서 수령결사옹위의 성스러운 길에 값높은 위훈을 새긴 공화국영웅이며 전쟁로병인 라명희동지를 원형으로 하는 예술영화 《하루낮 하루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작품의 종자와 주제로부터 구성방식과 세부, 새롭게 형상한 영화상표에 이르기까지 창작의 전 과정을 세심하게 이끌어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영화는 명작으로 완성되였다.

예술영화 《하루낮 하루밤》에 대한 시사회가 9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각일각 생명을 위협하는 아슬아슬한 고비를 넘기면서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의 음모의 내막을 끝까지 폭로하는 한 평범한 처녀간호원의 하루낮, 하루밤사이의 투쟁이야기를 통하여 영화는 자기 수령을 결사보위하고 자기 제도를 지키는것이 이 나라 공민의 신성한 의무이고 마땅한 도리라는 주제사상을 깊이있게 해명하고있다.

참된 삶과 행복, 새 생활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한목숨바쳐 옹위해나서는 주인공의 높은 사상정신세계는 관람자들의 열렬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심금을 틀어잡는 력동적인 사건전개, 예상을 뒤집는 극구성의 탐구도입으로 행동의 예술로서의 특성을 살리고 극적견인력을 비상히 높임으로써 시종 긴장과 격동속에 빠져들게 하는 영화는 새로운 경지에 올라선 우리 영화예술의 발전상을 실감하게 하고있다.

생활에서는 한없이 진실하고 소박하면서도 원쑤들과의 투쟁에서는 추호의 동요도 없이 견결하고 투철한 처녀간호원의 역형상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관람자들은 동상이몽, 양봉음위하는 정치적야심가, 혁명의 배신자들의 추악한 반역행위에 대하여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세대를 이어 계속되는 계급투쟁의 심각한 교훈을 깊이 새기며 수령결사옹위, 계급의 전위투사가 될 결의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예술영화 《하루낮 하루밤》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속에 혁명적수령관을 더욱 깊이 심어주고 우리 인민의 문화정서생활에 적극 이바지할것이다.

영화는 중앙과 지방의 영화관들과 문화회관들에서 곧 상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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