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人文学芸術家同盟

녀맹중앙예술선전대와 평양시녀맹예술소조원들의 공연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12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

【조선중앙통신】2024.4.13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경축 녀맹중앙예술선전대와 평양시녀맹예술소조원들의 공연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12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 녀맹일군들, 시안의 녀맹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 땅우에 세기적인 변혁의 력사를 펼쳐주시고 후손만대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는 가운데 합창 《우리의 큰 명절》로 공연은 시작되였다.

출연자들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주체적녀성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우리 녀성들을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중창과 합창 《장군님 꽃펴주신 선군의 덕이라오》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멀고 험한 전선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헌신의 천만리가 있었기에 사회주의만복의 씨앗이 꽃펴날수 있었음을 뜨겁게 새겨주었다.

우리식 사회주의를 전면적발전에로 줄기차게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의 분출인양 손풍금과 노래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 어은금과 기타병창 《그 품이 제일 좋아》, 《우리의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종목들이 련이어 무대에 올랐다.

우리 녀성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헌신하는 애국녀성들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간직하고 무궁번영할 내 조국의 미래를 위해 성실한 땀과 량심을 다 바쳐갈 불같은 지향이 선동극 《오늘도 그날처럼》 등에서 분출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승리의 진로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진군길에서 조선녀성의 강의한 정신력과 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갈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드높은 열의를 잘 보여준 공연은 시와 합창 《당이여 그대 있기에》, 《세상에 부럼없어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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