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위대한 손길아래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온 주체음악예술

[조선중앙통신] 2020년11월 12일

위대한 손길아래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온 주체음악예술

노래로 시작되고 노래로 전진하며 승리하여온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에는 천재적인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음악예술을 눈부신 발전에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이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59(1970)년 11월 12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식의 새로운 음악작품을 많이 창작하여야 한다를 발표하시여 주체음악예술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20세기 문예부흥기를 빛내이며 자랑찬 행로를 수놓아온 우리의 음악예술은 세기와 더불어 더욱 개화발전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1970년대에 울린 가극혁명의 장엄한 포성은 주체음악예술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작창조성원들과 온밤을 지새우시며 2 400여곡중에서 47곡을 골라주신 가극노래들은 5대혁명가극창조에서 일대 혁명적전환을 안아오게 한 실천적본보기로 되였다.

민족의 정서가 넘치는 우리 식의 독특한 배합관현악 역시 종래 관현악의 낡은 형식과 틀을 마스고 주체음악예술의 발전에서 거대한 리론실천적의의를 가지는 민족의 귀중한 재보이다.

1980년대 몸소 보천보전자악단을 꾸려주시고 종목선택으로부터 편곡, 악기편성, 연주형식과 형상 등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지도를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가 선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현대전자음악의 빛나는 본보기를 창조하시였다.

보천보전자악단의 출현으로 하여 주체음악의 새로운 경지가 펼쳐지고 음악예술은 더욱 눈부시게 발전하였다.

주체80(1991)년 7월 17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음악예술론은 음악에 관한 시대의 유명한 철학적명저로, 음악의 대백과전서, 음악예술총서로 세상에 빛을 뿌리였으며 우리 인민은 주체시대 음악예술창조와 건설의 강령적지침,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게 되였다.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밑에 1990년대 전반기에 가요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너를 보며 생각하네》를 비롯한 시대의 명곡들이 수많이 창작되였다.

류례없이 간고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방사포의 뢰성과도 같이 울려주신 공훈국가합창단의 음악은 우리 인민에게 신심과 용기를 준 필승의 보검이였다.

날로 발전하는 시대적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새 세기 음악건설사상을 제시하시고 주체적무대예술의 개화기를 더 활짝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여차에 걸쳐 국립교향악단의 공연을 보아주시면서 주체교향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으며 모란봉극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특색있게 개건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이 시기 태여난 음악회형식의 예술공연 《내 나라의 푸른 하늘》, 관현악과 합창 《눈이 내린다》와 《강선의 노을》을 비롯한 새로운 형식의 음악예술작품들은 주체음악예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국보적인 걸작들이다.

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조화롭게 결합시킨 우리 식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창작을 발기하시고 작품의 종자와 내용으로부터 구성과 형식, 한편한편의 노래 등에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하기에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주체문화예술의 대성공작으로서 21세기를 대표하는 본보기작품으로, 세계적인 대걸작으로 창작완성되여 온 세상을 《아리랑》열풍에 휩싸이게 하였으며 2007년 8월 15일에는 기니스세계기록증서를 수여받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적인 문예사상과 리론을 완벽하게 계승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우리의 음악예술은 자기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적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음악예술을 새롭고 특색있게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명철한 해답을 주시였다.

《조국찬가》,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 《우리의 국기》와 같은 시대의 명곡들이 강산을 진감하며 영원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는 자랑찬 현실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빛나는 예지와 비범한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주체음악예술발전에 쌓아올린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이 땅우에 인민의 리상향, 사회주의문명국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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