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조선작가동맹창립 70돐 기념보고회 진행

주체105(2016)년 10월 13일 

조선작가동맹창립 70돐 기념보고회 진행

조선작가동맹창립 70돐 기념보고회가 12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작가들이 보고회에 참가하다.

보고회에서는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앞당겨 점령하기 위한 총돌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들이 창조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작가동맹창립 7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작가동맹을 창립하여주시고 작가동맹이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적문학예술전통을 계승발전시키며 주체문학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나가는데서 커다란 역할을 수행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문예사상과 리론을 가장 완벽하게 체현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문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앞길을 밝혀주고계신다고 하면서 조선작가동맹이 지난 70년간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랑찬 발전의 길을 걸어오면서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온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작가동맹 작가들과 일군들이 백두산천출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와 숭고한 위인적풍모를 대서사시적화폭으로 깊이있게 형상한 훌륭한 문학작품들을 내놓아 근로자들을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직한 주체형의 혁명전사로 키우는데 이바지하였으며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작가들이 수많은 명작들을 창작하여 주체문학의 보물고를 빛내이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사회주의수호전과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고 언급하였다.

계속하여 보고자는 모든 작가들과 일군들이 문학작품창작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며 주체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면서 만리마시대의 작가로서의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을 비롯한 대고조전역들에 달려나가 참신하고 진취적인 창조기풍으로 군대와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며 실력전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끝으로 보고자는 모두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붓대로 충직하게 받들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사상전선의 기수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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