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명작창작과 후비육성

《로동신문》주체110(2021)년 10월 27일

명작창작과 후비육성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와 들끓는 현실에 발맞추어 사상예술성이 높고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시대적명작들을 많이 창작하여야 합니다.》

창작가, 예술인후비들을 잘 키우는것은 주체문학예술발전의 새로운 개화기를 펼쳐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의 하나이다.

창작가, 예술인후비들을 잘 키워 주체문학예술의 대를 이어나가는것은 한시도 미룰수 없는 절박한 과제이다.

문학예술부문에서 창작가, 예술인대렬을 전도유망한 인재들로 꾸리는가 못꾸리는가 하는것은 창작가, 예술인후비육성사업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명작창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 문학예술부문에 쌓아올린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이자면창작가, 예술인후비육성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창작실천에서 뛰여난 재능과 열정을 지닌 인재들을 찾아내여 전망성있게 키우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젊은 창작가들에게 중요한 창작과제들을 대담하게 맡겨주고 적극 떠밀어주는 과정은 곧 현실속에서 인재를 찾아내고 키우는 후비육성과정이라고 말할수 있다.

이 사업에서 공로있는 창작가, 예술인들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

후비육성을 자기의 본분으로 떠맡아안고 새세대들을 높은 실력과 열정을 지닌 창작가, 예술인들로 키워 조국과 인민앞에 내세우는것은 당의 크나큰 신임과 배려에 보답하는것으로 된다.

문학예술부문 창작지도일군들은 창작실천에서 뛰여난 재능을 가진 인재를 찾아내는것을 한시도 미룰수 없는 급선무로 여기고 여기에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훌륭한 인재뒤에는 훌륭한 스승이 있다는 말이 있다.

예술적재능이 뛰여난 대상들을 체계적으로 잘 키우며 조기교육의 질을 높이는것은 창작가, 예술인후비육성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방도로 된다.

창작가, 예술인후비육성사업은 어릴 때부터 천성적인 예술적소질과 재능을 가진 대상을 선발하여 키우는 조기교육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예술적재능이 뛰여난 대상들을 찾아내여 잘 키울 때 이들이 앞으로 주체문학예술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갈수있는 믿음직한 인재력량으로 될수 있다.

이와 함께 학교들에서 문학소조활동을 활발히 벌려야 한다.

특출한 창작가도, 예술인도 대중속에서 나온다.문학소조활동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문학의 기초를 든든히다지고 책읽는 기풍을 생활화, 체질화하는 좋은 계기로 된다.문단에 이름을 남긴 관록있는 작가들을 보면 대부분이 10대에 문학의 기초를 공고하게 다지고 어릴 때부터 문학창작에 대한 강렬한 꿈과 지향을 간직하고있었다.이 시기에 쌓은 문학지식은 창작생활의 풍부한 밑천으로 되였다.

문학창작을 전공으로 배워주는 대학들에서도 작가후비육성에서 맡고있는 책임을 다해나가야 한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명작창작의 든든한 밑천인 창작가, 예술인후비육성사업에 큰 품을 넣어 창작력량을 튼튼히 꾸리며 주체문학예술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여야 한다.

본사기자 리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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