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태양절경축 영화상영주간 개막

《조선중앙통신》주체110(2021)년 4월 10일

태양절경축 영화상영주간 개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맞이하는 인민의 환희가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속에 태양절경축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되였다.

이번 영화상영주간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매한 위인적풍모를 더 깊이 새겨주고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국가를 만방에 빛내여갈 신념과 의지, 사회주의 새 승리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는 뜻깊은 계기로 된다.

평양시와 지방의 영화관, 문화회관들에서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불세출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담은 《수령님을 영원히 마음속에 모시고》, 《혁명무력건설사에 길이 빛날 2.8절》을 비롯한 기록영화들과 《조선의 별》, 《민족의 태양》, 《빛나는 아침》 등 혁명영화들이 상영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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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위대원》, 《나의 행복》, 《도라지꽃》을 비롯하여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높은 사상정신적풍모와 참된 인생관을 보여주는 다양한 주제의 예술영화들도 상영된다.

개막식이 9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영화부문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국가영화총국 총국장 정영남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태양절을 맞으며 온 나라 인민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시며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혁명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계승완성되고있으며 절세위인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은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영화상영주간을 통하여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을 더욱 깊이 체득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진군길에서 기적과 위훈을 떨쳐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태양절경축 영화상영주간개막을 선언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기록영화 《만민이 우러러 칭송하는 우리 수령님》을 관람하였다. 이날 각 도들에서도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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