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전국신인미술전람회 개막​

《조선통신》주체110(2021)년 5월 10일

전국신인미술전람회 개막​

공화국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적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7돐기념 전국신인미술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전국의 신인미술가들이 창작한 조선화, 유화, 조각, 아크릴화 등 2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였다.

유화 《백두산》, 《혁명의 사령부》, 《혁명의 성지로》, 조선보석화 《소백수골의 아침》, 아크릴화 《백두의 행군길》 등에는 백두의 혁명정신을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려는 전인민적지향이 반영되여있다.

신인미술가들의 재능을 보여주는 조선화 《초과완수》, 유화 《출선을 앞두고》, 조각 《우리의 기술로》, 판화 《황철의 숨결》을 비롯한 작품들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영웅적로동계급의 불굴의 투쟁모습을 생동하게 형상하고있다.

이밖에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거창한 건설대전에서 위훈을 창조해가는 군민건설자들의 혁명적기상과 근로자들의 행복넘친 생활, 우리 민족의 우수한 력사와 민속 등을 반영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11일 옥류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미술창작단위 일군들, 창작가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승정규문화상이 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전람회기간 신인창작가들에 대한 기법강습, 창작가들의 경험발표도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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