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각지에서 조선로동당창건 77돐을 뜻깊게 경축

【조선중앙통신】주체111(2022)년 10월 11일 

각지에서 조선로동당창건 77돐을 뜻깊게 경축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창건일, 어머니생일 77돐을 승리와 영광속에 뜻깊게 경축하는 온 나라 인민의 긍지와 환희가 조국강산에 차넘치고있다.

탁월한 사상과 불패의 향도력으로 전대미문의 격난을 뚫고 장장 70여성상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확신성있게 인도해온 우리 당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충성의 일편단심은 기쁨의 10월, 인민의 명절과 더불어 더욱 굳건해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경모의 대하가 굽이쳤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광장공원에 들어선 군중들은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수도 평양과 지방에서 다채로운 경축공연들이 있었다.

조선로동당창건 77돐경축 만수대예술단, 국립교향악단 합동공연이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서곡 《어머니생일》, 《조선로동당 만세》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노래련곡 《인민은 우리 당에 영광드리네》, 기악과 녀성중창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 남성독창 《그대밖에 내 몰라라》, 녀성독창 《그 정을 따르네》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정식화하고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숭고한 리념을 구현하여 혁명적당건설사에서 처음으로 어머니당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지닌 우리 당의 위대성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당의 시, 군중시사상과 시, 군강화로선을 높이 받들고 군을 자립적이고 다각적으로 발전된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당일군의 모습이 진실하게 형상된 연극 《멸사복무》공연이 국립연극극장에서 있었다.

평양교예극장을 비롯하여 여러 극장에서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이 펼친 특색있는 공연은 더 밝은 래일을 마중가는 인민들에게 희열과 랑만을 더해주었다.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 공연이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되였다.바이올린과 녀성2중창과 합창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 녀성독창 《어머니당의 품》, 남성4중창 《사랑하노라》 등의 종목들은 당의 손길아래 사회주의강국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내 조국의 참모습을 예술적화폭으로 감명깊게 형상한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여러 단위의 기동예술선동대, 녀맹예술선동대들이 주체사상탑, 광복지구상업중심, 평양교예극장, 락원영화관을 비롯한 수도의 곳곳에서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공연들은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는 철리를 사람들의 심장마다에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깊이 새겨주었다.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북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각지에서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였다.

노래련곡 《당의 품은 우리 사는 집》, 《그대는 어머니》, 남성4중창 《우리를 부러워하라》, 합창과 무용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등의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변함없이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천만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결사관철로 화답하는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일편단심의 전통을 이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영웅신화, 기적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드높은 결의가 황해남도, 개성시 등에서 진행된 웅변모임, 경축모임들에서 울려나왔다.

각지에서 청년학생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펼쳐져 명절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이날 김일성경기장에서는 려명팀과 리명수팀사이의 남자축구경기가 있었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창건일을 뜻깊게 경축하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원불멸할 당건설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위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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