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청년절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진행​

청년절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진행​

주체112(2023)년 8월 28일

공화국에서 청년절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아버지원수님 계시여 영원한 청년절》이 27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장중한 주악에 이어 서곡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청춘송가》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세기의 정상에 강용히 떠올리시고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숭고한 새 경륜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쳤다.

남성3중창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녀성독창 《천리마선구자의 노래》 등에서 출연자들은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치며 조국수호와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겨온 전세대들의 영웅적투쟁행로를 감명깊게 펼쳐보이였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대고조전역들에서 조선청년특유의 영웅성과 용감성을 떨쳐가는 우리 청년들의 진함없는 열정이 혼성중창 《우리의 래일이 말해줄거야》, 무용 《청춘과 용감성》을 비롯한 종목마다에 차넘치였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과 신뢰심을 담은 혼성2중창과 방창 《그리움은 나의 행복》, 남성중창 《그이 없인 못살아》가 장내에 울려퍼졌다.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구가한 녀성6중창련곡 《우리를 부러워하라》, 《친근한 우리 원수님》, 《그 품이 제일 좋아》 등의 노래를 들으며 관람자들은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고 청년강국의 주인공으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는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특색있는 조명효과로 황홀경을 이룬 공연무대에 하모니카와 쌕스폰중주 《웃음꽃이 만발했네》, 남성기타병창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녀성독창 《보란듯이》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련이어 올랐다.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대도 오직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를 청년전위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합창시와 합창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 《조선청년행진곡》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갈 청년전위들의 억척불변의 기상을 보여준 공연은 종곡 《청춘송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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