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공연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７５돐경축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공연 진행

【조선중앙통신】2023.09.0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７５돐경축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공연 《무궁토록 번영하라 우리 공화국》이 ６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직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위대한 인민의 나라, 강대하고 존엄높은 공화국의 공민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기쁨과 환희가 장내에 차넘치는 가운데 합창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로 공연의 막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강국건설의 만년기틀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근로하는 인민의 참된 삶과 행복이 꽃펴나는 귀중한 내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과 창조의 구슬땀을 바쳐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자랑찬 영웅서사시를 새겨온 로동계급의 기백이 넘치는 혼성４중창 《이 땅의 주인들은 말하네》, 남성독창 《조국과 나》, 막간극 《보석》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흥을 주었다.

녀성４중창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 녀성２중창 《이 하늘 이 땅에서》를 비롯한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가슴마다에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젊음으로 약동하는 내 조국은 끝없이 무궁번영할것이라는 확신을 안겨주었다.

자력갱생의 무쇠마치로 혁명의 년대들마다에 세상을 놀래우는 전설적인 기적을 창조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과 본때를 계승하여 나라의 맏아들, 전위부대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로동계급의 철석의 의지가 합창시 《영원토록 빛내가리 우리의 국기를》에서 세차게 맥박쳤다.

합창 《우리의 국기》, 《김정은장군께 영광을》로 끝난 공연은 우리 국가의 끝없는 륭성번영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고귀한 명예를 빛내여나갈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혁명적열의를 잘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