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히 벌어지는 군중문학창작활동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군중문학창작활동을 활발히 벌려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창작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생산정상화의 동음높은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찾았다.

공장에는 로력적성과에 못지 않은 또 하나의 자랑이 있었는데 바로 군중문학창작열의가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이였다.

공장일군은 종업원들속에서 당창건 ７５돐을 맞으며 어머니당을 노래하고 사회주의 우리 제도에서 보람찬 로동생활을 꽃피우는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종류와 주제의 작품들이 창작되고있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지난 시기 공장종업원들은 당의 뜻대로 군중문학창작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는 과정에 작품집들을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영광을 지니였다.

이에 대한 그들의 자랑은 이만저만이 아니였다.절세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가 그대로 어려있는 《사랑의 ７０년》, 《우리 마음 비단실에 담아》 등의 제목으로 된 작품집들에는 공장일군들은 물론 나어린 조사공처녀가 창작한 작품들도 들어있었다.

공장에서 군중문학소조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기 시작한것은 １０년전이였다.공장에서는 군중문학소조활동을 적극 장려하여 문학통신원들의 창작의욕을 불러일으키고 현상응모를 통해 대중속에서 문학창작의 귀중한 싹을 발견하고 키워주기 위한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였다.문학통신원들은 문학소조활동이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벅찬 현실속에서 다양한 주제와 내용의 작품들을 창작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로동은 그대로 시였고 노래였다.공장종업원들의 보람찬 로동생활에서 글감을 찾고 그들의 열정넘친 모습을 진실하게 반영한 작품들은 대중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학통신원인 김일옥동무는 맡은 일을 수행하면서 창작활동을 하는것이 쉽지 않지만 자기가 창작한 시작품들이 동무들의 찬사를 받을 때면 보람을 느끼군 한다고 이야기하였다.

함웅진, 김철진동무들도 군중문학소조활동에서 언제나 모범이 되고있었다.이들이 창작한 시 《혈맥》, 《９월의 하늘가를 우러러》 등 여러 작품들은 공장종업원들속에서 반영이 좋았다.비록 군중문학창작활동년한은 짧아도 가사 《나는야 비단실처녀》와 시 《명주솜외투》를 창작하여 전국적인 현상모집에서 당선되였다는 마순정, 리지향동무들도 작품창작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였다.

공장에서는 이렇게 해마다 많은 작품들이 창작되고있었는데 그것은 다 로동생활의 깊은 체험속에서 창작된것으로서 전문가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고 한다.

《절세위인들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력력히 깃들어있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는 일터에서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으면 어디에서 나오겠습니까.》

우리와 만난 한 종업원의 말이였다.

오늘도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영광의 일터에서 일한다는 긍지를 안고 보람넘친 로동생활의 희열을 작품마다에 담아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