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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경축대공연 절찬속에 진행
2024년 신년경축대공연 절찬속에 진행
【조선중앙통신】2024.01.02
우리 힘, 우리 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심에 넘쳐 부흥강국의 새 전기를 과감히 열어나갈 백배의 용기를 더해주며 2024년 신년경축대공연이 수도시민들의 절찬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공연장소인 5월1일경기장은 관록있는 예술단체 예술인들과 시안의 예술교육기관 학생들, 빙상선수들, 어린이들이 출연하는 우리 식의 특색있는 대공연을 관람하기 위하여 모여온 수많은 관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서곡 《당을 노래하노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독창과 방창 《해빛밝은 내 나라》, 관현악과 합창 《빛나는 조국》, 기악과 무용 《종소리》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녀성독창과 방창, 합창 《우리는 당기를 사랑하네》 등의 종목들에서 인민에 대한 진함없는 사랑과 헌신적복무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줄기차게 향도하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을 뜨겁게 구가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날이 강대해지고 번영하는 내 조국의 눈부신 모습을 펼치며 《우린 사랑한다》,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 등의 노래들이 울려퍼졌다.
아동합창과 무용 《웃음많은 우리 집》은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걸어온 길에 대한 가슴벅찬 긍지와 보람, 끝없이 마중오는 찬란한 앞날에 대한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된 노래들과 빙상무용, 교예동작들로 이채로운 대공연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아낌없는 절찬을 보내였다.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 주체조선의 기상을 잘 보여준 합창 《조선의 모습》이 우렁차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새로운 투쟁에서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을 과시한 대공연은 종곡 《설눈아 내려라》와 《세상에 부럼없어라》, 《우리의 국기》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