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4.15경축 영화상영주간이 개막

4.15경축 영화상영주간이 개막

【조선중앙통신】2024.4.10

뜻깊은 4월의 봄명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는 속에 4.15경축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되였다.

이번 영화상영주간은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강대한 나라, 존엄높은 인민이 있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빛나게 계승될 때 조국의 영원무궁한 미래가 담보된다는 철리를 더욱 깊이 새겨주는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

영화상영주간 각지 영화관, 문화회관들에서는 《수령님을 영원히 마음속에 모시고》 등 절세위인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수록한 기록영화들과 《어머니의 마음》, 《41년도바람》, 《도라지꽃》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예술영화들이 상영되게 된다.

개막식이 9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 영화부문 일군, 창작가, 예술인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국가영화총국 총국장 정영남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인민은 조선혁명의 자랑찬 려정에 불멸의 생명력을 주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부흥강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절세위인의 고귀한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과 애국의 일념으로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창조대전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기록영화 《만민이 우러러 칭송하는 우리 수령님》을 관람하였다.

이날 각 도들에서도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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