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관록있는 연출가  피바다가극단 실장 채명석

피바다가극단 실장 채명석은 관록있는 연출가입니다.

  그는 근 50년간 가극창조사업에 자기의 모든 심혈을 바쳐오고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노래를 잘 부른 채명석을 두고 사람들은 앞으로 그가 명가수가 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명가수가 되는것은 그의 꿈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희망대로 당시의 평양음악무용대학에서 전문음악교육과정을 마치고 기악전문가, 성악전문가의 자격을 받고 피바다가극단의 성악배우가 되였습니다.
  채명석에게는 성악배우로서의 자질뿐 아니라 연출가로서의 재능의 싹도 있었습니다.
  그 싹은 배우생활과정에 발견되였고 이를 계기로 그는 평양연극영화대학 연출학부에서 공부를 하게 되였습니다.
  대학기간에 연출가자격을 갖춘 그는 졸업후 자기의 실력을 발휘해나갔습니다.
  음악무용이야기 《락원의 노래》, 음악무용서사시 《영광의 노래》, 5천명대공연 《행복의 노래》, 음악무용대공연 《축원의 노래》 등 많은 작품들의 부연출, 연출을 담당수행하면서부터 재능있는 연출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채명석은 많은 주요국가행사공연의 연출과 총연출을 담당하여 공연들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습니다.
  피바다가극단 연출가 전은경은 말합니다.
  《우리 실장동지는 많은 국가행사들을 맡아한 경험이 있지만 아래 사람들의 의견을 허심하게 받아들입니다. 집체적지혜에 자기 열정을 더해가며 일하니 실의 창작사업이 시대의 요구와 우리의 지향에 맞게 잘 진행됩니다.》
  채명석은 여러 나라의 유명한 작품들을 가극으로 옮기는 사업에서도 자기의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습니다.
  피바다가극단에서는 가극들인 《홍루몽》과 《량산백과 축영대》를 재창조하여 그 원작의 나라에서 여러차례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공연들은 이 나라 각계각층 사람들의 절찬을 받았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가극의 총연출을 맡았던 채명석을 몸소 불러주시고 가극창조사업에 바친 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주시였습니다.
  국가에서는 그에게 김일성상, 인민예술가칭호를 수여하였습니다.
  채명석은 주체105(2016)년에 혁명가극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를 창조한데 이어 가극 《영원한 승리자들》을 훌륭하게 창조하여 내놓았습니다.

  연출가 전은경은 말합니다.
  《실장동지는 정열과 자질을 다 갖추고 창작사업에서 막히는데가 없는 관록있는 진짜 연출가입니다.》

  오늘도 채명석은 70살을 넘긴 나이에도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안고 창작창조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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