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전국미술축전 《애국헌신의 한평생》 전국소묘, 서예축전 개막

《로동신문》주체111(2022)년 2월 12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경축하여

전국미술축전 《애국헌신의 한평생》 전국소묘, 서예축전 개막

광명성절경축 전국미술축전 《애국헌신의 한평생》 전국소묘, 서예축전이 개막되였다.

축전장에는 나어린 녀학생의 서예솜씨를 몸소 보아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형상한 영상미술작품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이번 축전에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대고조전구마다에서 전문가, 애호가들이 창작한 다양한 주제의 소묘작품들, 명문장과 시구들을 세련된 필치로 형상한 서예작품들을 비롯하여 수백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온 나라 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연필화 《1942년 2월》, 콘테화 《장군봉의 눈보라》, 서예 《애국헌신의 한평생》 등의 작품들에 담겨져있다.

콘테화 《지하의 전초병들》, 연필화 《농촌진흥의 앞장에서》, 펜화 《포태동의 새 전경》, 서예 《더 큰 승리에로》, 《삼지연시의 별천지》를 비롯한 작품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과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애국념원이 꽃펴나는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을 잘 보여주고있다.

축전장에는 또한 당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하며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용약 탄원진출하는 청년들과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밝고 명랑하게 자라는 행복동이들의 모습을 형상한 작품들도 전시되여있다.

개막식이 11일 옥류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경준동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성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창작가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당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전 인민적지향이 분출되는 시기에 전국소묘, 서예축전이 개막되게 된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축전이 주체미술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에게 랑만과 희열을 안겨주는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된 소묘 및 서예작품들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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