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경축 대공연 진행​

주체111(2022)년 4월 16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경축 대공연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명절과 더불어 위인칭송의 노래가 누리를 진감하는 속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경축 대공연 《영원한 태양의 노래》가 15일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야외공연무대가 설치된 광장은 당중앙의 향도따라 위대한 수령님의 필생의 뜻과 념원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워가는 긍지드높이 태양절을 승리와 영광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는 수도시민들의 기쁨과 환희로 설레이고있었다.

중앙예술단체들과 예술교육기관들의 창작가, 예술인들, 청소년학생들이 출연한 공연무대에는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끝없는 행복을 누리며 우리 인민이 세대와 세기를 이어 심장으로 부르는 기념비적송가들과 로동당찬가들, 시대의 진군가들이 올랐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된데 이어 서곡 《만경대의 노래》를 비롯한 송가들과 항일전의 추억깊은 노래들이 울려퍼지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뜨겁게 분출시키였다.

출연자들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20성상의 눈보라만리길, 혈전만리길을 헤치시며 조국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만고의 영웅, 절세의 애국자의 성스러운 생애를 숭엄한 노래선률에 담았다.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혁명의 폭풍우를 헤쳐야 하는 전인미답의 길에서 우리 인민을 자력갱생의 강자로, 백절불굴의 영웅으로 키워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주체조선의 존엄을 떨치며 부르던 충성의 노래, 애국의 노래들이 영광넘친 시대의 메아리로 울려퍼졌다.

관람자들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필승의 한길로 이끄신 가장 걸출한 수령의 혁명력사를 음악서사시적화폭으로 펼치는 공연을 보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이야말로 우리 인민이 영원히 안고살아야 할 애국헌신의 고귀한 귀감이며 우리 조국의 강대성과 존엄의 원동력이라는 진리를 심장에 새기였다.

격정으로 달아오른 공연무대에 위대한 수령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선을 불패의 강국,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피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대화원으로 전변시켜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 인민의 긍지와 환희가 흘러넘치는 명곡들이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우리의 김정은동지》, 《그이없인 못살아》를 비롯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전인민적인 위인찬가를 열창하며 출연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가시며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위상을 만천하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과 절대적인 신뢰심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가장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 조국은 위대한 태양의 나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라는 철리를 새겨준 공연은 종곡 《세상에 부럼없어라》, 《태양절을 노래하세》로 절정을 이루었다.

태양칭송의 노래가 메아리치는 4월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눈부신 축포들이 연해연방 터져올랐다.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은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종국적승리를 반드시 이룩하고야말리라는 확신을 안겨준 공연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뜻깊게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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