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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꿈과 행복이 꽃펴나는 내 나라에 대한 열렬한 찬가
《로동신문》주체107(2018)년 5월 13일
인민의 꿈과 행복이 꽃펴나는 내 나라에 대한 열렬한 찬가
노래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를 들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노래에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관련한 심원한 내용이 굽이쳐흐르기마련이다.주체50(1961)년에 내 나라 강산에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울려퍼지였다.작품은 인간의 진정한 행복은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사회주의제도에서 자주성을 실현해나가는데 있다는것을 밝힌것으로 하여 국보적인 명곡으로 될수 있었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이 흐른 오늘날 우리 인민은 세기를 이어 사회주의제도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과정에 축적된 사상감정을 가슴뜨겁게 터친 노래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를 격정속에 부르고있다.
노래는 정서적이고 소박한 시어로 시작된다.
《네 품에선 새들도 노래부르고 사람들 친형제로 화목하여라》
가슴을 후덥게 해주는 시어와 더불어 펼쳐지는 생활은 결코 어느 사회에서나 실현되는것이 아니다.가사에 슴배여있는 사랑과 정은 그 어느 나라 인민이나 다 바라는것이다.그러나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이런 사랑과 정을 흉내낼수도 꾸며낼수도 없다.
하지만 인민의 존엄이 빛나고 인민적인 시책들이 수십년간 실시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사랑과 정이 공기처럼 흐르고있다.
이 조국을 우리 인민은 《수령님 세워주신 해빛밝은 집》이라고 격찬하고있다.사회주의제도를 수령의 품으로 구가한 노래는 인민이 지어부를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행복의 노래이다.
진정 어버이수령님의 따사로운 품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나라의 주인이 되였으며 값높은 삶의 령마루에 오를수 있은것 아니랴.
평범한 로동자, 농민, 지식인이 나라의 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영웅으로 되였으며 인민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는것을 더없는 삶의 긍지와 보람으로 여기였다.그 나날에 내 나라 강산에는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과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풀처럼 일떠섰고 우리 생활은 끊임없이 윤택해지였다.
사회주의제도는 다름아닌 수령의 품이라는것을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받드는 길에서 더욱 뜨겁게 절감하게 되였다.
인민의 깊고도 뜨거운 체험세계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한 명곡의 2절에 응축되여있어 노래와 더불어 천만군민은 잊을수 없는 력사의 화폭들을 감회깊이 되새겨보는것이다.
지난 세기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자 제국주의반동들은 사회주의《종말》에 대하여 요란스럽게 떠들었다.그러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세계적인 정치파동속에서도 끄떡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였다.
사회주의붉은기를 추켜들고 과감히 전진해나가는 격동적인 시대에 용용히 굽이친것은 우리 장군님께서 천만군민에게 주시는 믿음이였으며 사랑과 정이였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주체98(2009)년 5월 1일의 기쁨과 환희를 잊지 못해하고있다.그날 혁명의 수도 평양의 보통강반에서는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경축 축포야회 《우리는 승리하리라!》가 펼쳐졌고 금속공업과 련관부문 로력혁신자 1만 5천명이 참가한 대경축연회가 진행되였다.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5.1절경축 행사를 우리 장군님께서는 로동계급을 위해 마련해주시였던것이다.밤하늘을 밝히며 오색령롱한 축포가 터져오를 때 쇠물을 끓이는 용해공들과 수십년세월 쇠돌을 캐온 광부들은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우리 나라에서 진행된 이날의 행사를 두고 외국의 한 신문은 《황홀경을 이룬 축포야회와 성대한 국가연회에 초대된 참가자모두가 실지 현장에서 일하는 로동자들이라는데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세상에는 인민을 위한다는 정치가도 많고 연회에 대한 일화도 적지 않지만 1만 5천명 로동자들을 그처럼 희한한 축포야회에 귀빈으로 초대하고 성대한 국가연회까지 마련하여주신 김정일령도자 같으신분은 없다.이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근로대중을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에게 온갖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확고히 보장해주는 참다운 인민의 사회임을 잘 알수 있다.》라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하였다.
사회주의는 그 인민적성격으로 하여 자본주의에 비할바없는 뚜렷한 우월성을 가지고있다.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이라는 불평등한 사회적관계가 존재하지 않으며 인민을 위한 시책들이 실시되는것이 사회주의이다.
허나 아무리 제도가 좋다고 하여도 그 우월성이 절로 발양되는것은 아니다.
력사는 진정으로 인민을 위해 한생을 바쳐갈 신념과 의지를 지닌 령도자를 내세우지 못하면 아무리 력사가 오랜 사회주의제도도 나중에는 붕괴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남기고있다.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력은 수령복을 누리는데 있다.이 철리를 뼈에 새긴 우리 인민은 원쑤들이 우리 식 사회주의를 압살하려고 미쳐날뛸 때 《사회주의 지키세》와 같은 신념의 노래를 지어불렀고 잊을수 없는 경축행사가 진행된 2009년에는 노래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를 긍지높이 터칠수 있었다.
노래에 새겨진 《수령님 세워주신 해빛밝은 집》과 《장군님 지켜주는 행복넘친 집》이라는 구절들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마음속에 위대한 태양의 모습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있다.명곡의 심오한 음악세계와 더불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신념의 기둥을 억척으로 다지고있는것이다.
이 노래가 창작된 때로부터 9년세월이 흘렀다.그러나 오늘날에도 노래는 천만심금을 억세게 틀어잡으며 더욱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명곡의 감화력은 그렇듯 비상히 앙양되고있는것이다.
노래의 3절에는 《인민이 주인된 력사흐르네》라는 구절이 있다.우리 인민은 이 구절을 부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줄기차게 이어가신 위대한 사랑의 력사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피눈물의 12월에 우리 원수님께서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적으로 보장하도록 하시고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실 때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의 력사,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는 변함없이 흐르고있음을 심장으로 느끼였다.그때로부터 내 조국강산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기적의 년대기가 또 얼마나 환희롭게 수놓아졌던가.
인민을 위한 거리가 련이어 일떠서고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향유하는 밝은 래일을 그려보게 하는 희한한 광경이 끝없이 펼쳐지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
사회주의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승리라는 부름처럼 강렬하게 분출되는것은 없다.사회주의 내 조국의 력사를 관통하고있는 승리의 전통을 우리 원수님께서 더욱 빛내여주시여 천만심장에 사회주의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불길처럼 더욱 세차게 타오르는것이다.우리 당의 병진로선이 위대한 승리로 결속된것처럼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도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하시면서 모두다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기 위하여 용기백배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호소에 천만군민은 산악같이 일떠나섰다.
승리에 대한 신심과 사회주의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천만군민은 노래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를 부르며 더욱 힘차게 나아갈것이다.영원한 태양의 빛발따라 사회주의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며 언제나 곧바로 진군 또 진군할것이다.
…
사회주의 사회주의 우린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회주의 내 조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