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문예동 도꾜지부 재건/문예활동으로 민족성고수의 된바람을

《조선신보》2022.10.05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도꾜지부가 재건되였다. 재건총회가 9월 24일 다이또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도꾜도본부 고덕우위원장과 재건준비위원회 성원들, 국가수훈의 영예를 지닌 동포예술인들과 애호가, 새세대들속에서 선출된 대의원들이 참가하였다.

재일본조선문악예술가동맹 도꾜지부가 재건총회가 진행되였다.(9월 24일, 다이또조선회관)

총회는 문예동 도꾜지부의 상임위원회를 새로 꾸리고 활동을 정상화, 활성화함으로써 문학예술인, 애호가들을 문예동조직에 더 적극적으로 망라하여 도꾜의 문예활동을 한층 고조시켜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의 요구에 맞게 동포사회를 화목하고 민족적정서가 차넘치게 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전형창조운동》에서 새로운 경험과 성과를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도꾜지부 재건총회에서는 《애국가》의 주악에 이어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의 기본내용에 대하여 총련 도꾜도본부 박동주선전문화부장이 전달하였다.

재건준비위원회 사업보고를 김임호대의원이 하였다.

총회에서는 재건준비위원회 사업보고가 있었다.

그는 문예동중앙의 제기와 총련 도꾜도본부의 지도에 따라 관계자들이 모여 지부재건을 위한 토의를 시작하고 6명의 대표들로 재건준비위원회를 무어 사업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리고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문예동조직을 강화하고 문예활동을 활발히 벌려 여기에 보다 많은 동포들을 망라함으로써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적극 기여할데 대하여 언급하고 3가지 과업을 제시하였다.

문예동도꾜 무용부 계영순부장과 도꾜조선가무단 리윤창단원이 토론하였다.

총회에서는 김임호위원장을 비롯한 새 상임위원들이 전원일치로 선출되였다.

총련 도꾜도본부 고덕우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동포제일주의정신으로 동포들의 무궁한 힘을 한데 모을데 대하여 강조하면서 《강령적서한관철을 위한 전형창조운동》에서 문예동조직이 새로운 경험과 성과를 창조하여 문학예술의 힘으로 강령적서한관철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임호위원장이 페회사를 하였다.

12월  2일에는 문예동도꾜의 새 출발을 선포하는 마당으로서 문화공연 《제1차 민족예술에로의 초대》가 도꾜의 北도피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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