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조선로동당창건 77돐경축 직맹일군들의 시랑송모임 진행

【조선중앙통신】주체111(2022)년 10월 6일

조선로동당창건 77돐경축 직맹일군들의 시랑송모임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7돐경축 직맹일군들의 시랑송모임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가 5일 대성산혁명전적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직총중앙위원회와 평양시안의 직맹일군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 앞서 참가자들은 대성산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였다.

답사를 통하여 직맹일군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따라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투사들의 숭고한 넋과 백절불굴의 혁명신념을 가슴깊이 체득하였다.

장수봉정점에 도착한 답사자들은 시랑송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서는 오늘도 영원한 생명력으로 천만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해주는 시작품들이 랑송되였다.

크나큰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 인민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 빛내여주는 영원한 삶의 품, 위대한 어머니당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칠 열정으로 충만된 서정시 《어머니》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장편서사시 《백두산》을 들으며 그들은 피어린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은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재생의 은인이심을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전통으로 철저히 무장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위부대 정치일군으로서의 사명감을 더 깊이 자각하며 직맹일군들은 노래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를 우렁차게 합창하였다.

시랑송모임은 사회주의의 승리와 미래에 대한 신념을 간직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몸 다 바쳐갈 직맹일군들의 드높은 열의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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