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시대는 혁명열, 투쟁열을 분출시키는 훌륭한 명작들을 요구한다

《로동신문》주체111(2022)년 1월 15일

당의 사상으로 고동치고 현실을 뜨겁게 받아들이는 심장만이 명작을 내놓을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명작창작으로 수령을 옹위하고 혁명을 보위하며 당의 척후대, 나팔수로 복무해온 전세대 문예전사들의 투쟁전통을 이어받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우리 당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사상전선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문학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성과를 안아올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

조국청사에 특기할 2022년의 장엄한 투쟁은 일대 결사전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오늘의 결사전은 문학예술부문이 들고일어나 총진군대오에 진군의 나팔소리를 우렁차게 울려갈 때 성과적으로 벌려나갈수 있다.

혁명의 새로운 전환기에는 응당 그 시대를 선도하고 대중을 고무추동하는 문학예술의 힘찬 포성부터 울려야 한다.올해에 사상전선의 기수들인 문학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당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현실에 적극 뛰여들어 천만자루의 총검을 대신하고 천만심장의 피를 끓게 하는 명작들을 줄기차게 창작창조하여야 한다.

올해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이 되는 해이다.주체의 문예사상과 리론을 지침으로 하여 창작창조활동을 벌리는 문학예술부문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있어서 뜻깊은 올해를 명작창작으로 빛내이는것은 신성한 의무이며 마땅한 본분이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올해에 전 전선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켜 주체문학예술발전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가야 한다.인민의 사상감정과 정서에 맞는 우리 식의 영화, 혁명적이고 력동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음악예술, 무대예술작품들을 비롯한 명작들이 창작창조되여야 새로운 승리를 향한 총진군대오에 거세찬 활력을 더해줄수 있다.

한편의 작품을 창작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릴수 있는 명작으로, 사상성과 예술성이 완벽하게 결합된 명작으로 창작하는것, 이것이 창작가, 예술인들의 확고부동한 의지로, 뚜렷한 목표로 되여야 한다.

당의 사상으로 고동치고 현실을 뜨겁게 받아들이는 심장만이 명작을 내놓을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을 자자구구 뼈에 새기고 지난 세기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을 발휘하여 문학예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은 전세대 문예전사들의 투철한 사상관점과 창조기풍을 이어나갈 때 높은 목표도 얼마든지 달성할수 있다.

전세대 문예전사들은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인 《피바다》와 《한 자위단원의 운명》을 영화로 옮길 때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창작전투를 치르었으며 혁명가극 《밀림아 이야기하라》를 창조할 때에는 무대에서 쪽잠을 자면서 창작전투를 벌리였다.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전세대 문예전사들의 창작창조기풍을 맥맥히 이어가는 중요예술단체 창작가, 예술인들의 모범을 따라배워야 한다.

나는 오직 혁명을 위하여 복무하는 혁명전사이다라는 사상관점을 가지고 자각적으로 창작활동을 벌리고 생활해나가야 하며 자신을 부단히 혁명적으로 단련하고 수양해나가야 한다.

순간을 살아도 혁명적열정과 왕성한 사업의욕을 가지고 당과 혁명을 위하여 값있게 살며 새것을 탐구하는 진지한 자세와 립장에서 창작활동을 벌려 시대와 인민이 요구하는 좋은 작품들을 창작창조하는것보다 더 큰 영예와 보람은 없다.

창작가, 예술인들이여,

오늘의 들끓는 현실에 뛰여들어 시대의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그로부터 분출되는 열정과 감정의 폭발을 그대로 작품에 담아가는 시대의 나팔수가 되자.

문학예술은 시대의 반영이며 현실을 떠나 문학예술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격동적인 시대를 깊이있게 반영하고 인민들의 힘찬 투쟁을 진실하게 형상한 작품이라야 걸작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

오늘의 시대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이며 인민의 꿈과 리상이 세기를 주름잡으며 현실로 꽃펴나는 기적과 혁신의 년대이다.

창작가, 예술인들이 인민대중의 불굴의 정신력이 폭발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가 꽃펴나는 투쟁과 생활의 한복판에 뛰여들 때 시대의 본질을 온넋으로 파악할수 있고 철학적깊이가 보장된 작품을 창작창조할수 있다.

현실을 반영한 작품창작에서 언제나 정치성과 시대성을 보장하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해나가야 한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창작창조활동에서 이색적인 경향을 배격하고 주체사실주의를 확고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우리 문학예술은 철두철미 당의 정치실현에 이바지하여야 하며 위대한 로동당시대, 강국건설시대를 작품들에 담아야 한다.이것은 곧 우리 인민의 지향과 념원, 사상감정과도 일치한것이다.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여,

혁명의 년대마다에 명작창작으로 당을 받들어온 자랑스러운 력사를 빛내여갈 굳은 맹세를 간직하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선도해나가자.

-국립연극단에서-

365일이 창작적앙양으로 이어지게

1월의 하루하루는 각일각 우리 시대 문예인들에게 사명감을 깨우쳐주고있다.

창작가, 예술인이라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앞당겨오기 위한 벅찬 투쟁의 한복판에 용약 뛰여들어 우리 인민에게 큰 힘이 되고 사상정신적량식이 되는 훌륭한 문학예술작품을 내놓아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와 들끓는 현실에 발맞추어 사상예술성이 높고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시대적명작들을 많이 창작하여야 합니다.》

1년 365일 창작가, 예술인들이 명작창작의 포성을 쉬임없이 울려야 우리의 전진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혁명열, 투쟁열이 고조될수 있다.

문학예술의 힘은 인민의 전진운동을 고무하면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데 있다.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인 창작활동으로 우리 당의 위업수행에 이바지하는 바로 여기에 당정책의 열렬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로서의 창작가, 예술인들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이 있다.

하루한시라도 부진으로 제자리걸음을 한다면 인민의 사상문화생활에 공백이 생기고 우리의 활력있는 전진이 그만큼 지체되게 된다.

창작적부진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혁명의 원쑤와도 같다.

문학예술부문의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은 시대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자각하고 365일을 창작적앙양으로 이어가야 한다.

창작은 오늘 못하면 래일로 미루고 오늘 하면 래일은 쉬여도 되는 일이 아니다.창작적앙양을 일으켜야 할 시기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365일의 하루하루가 창작의 고조기로 이어져야 오늘의 격렬한 사회주의건설투쟁이 진군나팔소리높이 힘차게 다그쳐질수 있으며 천만이 애국의 더운 피를 펄펄 끓이며 당의 원대한 구상을 실현하는데 한몸 다 바쳐나갈수 있다.

현실은 우리 창작가, 예술인들이 재능과 지식의 한계점을 모르고 끊임없는 창작적앙양을 일으켜나가는 뛰여난 예술기량의 소유자들이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아무리 훌륭한 작품을 창작형상한 창작가, 예술인이라고 해도 얼마 못가서 부진상태에 놓인다면 어떻게 당의 크나큰 신임과 인민의 기대에 보답할줄 아는 참된 문예전사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문학예술부문이 온 한해 창작적앙양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과감히 일떠서야 우리 인민이 새 생활창조의 기쁨과 희열을 안고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할수 있고 우리 조국이 활력에 넘쳐 전진할수 있다.

시대가 지켜본다.인민이 기다린다.

올해에 우리 당제일주의, 우리 국가제일주의, 우리 인민제일주의를 소리높이 구가하는 훌륭한 문학예술작품들이 차넘치게 함으로써 당과 인민의 기대에 기어이 보답하자.

본사기자

사상관점과 창작태도, 창조방식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어느 부문에서나 경직을 풀고 새 세기에 맞게 대담하게 혁신하고 새것을 창조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창작가, 예술인들의 사상관점과 창작태도, 창조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것은 시대가 요구하고 인민이 바라는 명작을 창작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된다.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오늘의 장엄한 전 인민적대진군에 발맞추어 시대를 들끓게 하는 명작들을 창작하자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문예정책의 진수를 똑똑히 파악하고 그것을 예술창조사업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우리 당이 제시한 주체적이며 독창적인 문예정책에는 사상관점과 창작태도, 창조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위대한 로동당시대, 강국건설시대를 반영하고 인민의 지향과 념원, 사상감정이 체현된 명작을 만들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도가 밝혀져있다.

현실을 뜨겁게 대할줄 알고 그속에서 훌륭한 명작, 새롭고 특색있는 작품으로 될수 있는 종자와 소재, 형상요소들을 도출할줄 아는 능력을 지니며 문예활동에서 정치성과 시대성을 보장하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는것을 비롯하여 창작창조활동의 전 과정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인 지침을 받아안은 문학예술부문 창작가, 예술인들의 열의는 비상히 앙양되여있다.

당의 문예정책으로 철저히 무장하면 시대가 요구하고 인민이 바라는 작품을 내놓을수 있지만 그 진수를 모르면 개량주의, 복고주의와 같은 낡은 사상잔재에 물젖어 졸작밖에 만들지 못한다는것이 지난 창작과정이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문예정책을 떠난 창조란 있을수 없다.

문예정책의 진수를 모르고서는 창작의 원리를 아무리 잘 안다고 해도 소용이 없으며 부진과 동면에서 헤여날수 없다.문예정책을 예술창조활동에 완벽하게 구현하면 할수록 작품의 사상예술적수준이 높아지고 시대정신, 인민의 사상감정과 지향이 더욱더 훌륭히 반영되게 된다.

영화, 연극, 가극, 노래, 소설, 미술작품 등 인민들이 좋아하고 애창하며 애독하는 훌륭한 문학예술작품을 창작하자면 창작가, 예술인들이 기량제고에 앞서 당정책의 진수를 신조화, 신념화하는것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우리당 문예정책의 요구에 맞게 사고하며 벅찬 현실속에서 새롭고 특색있는 종자와 소재, 형상요소들을 찾아낼줄 아는 능력을 지니는것은 창작가, 예술인들의 첫째가는 실력으로 된다.이것은 사상관점과 창작태도, 창조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당과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하는 참된 문예전사로 준비하기 위한 첫 공정으로 된다.

문학예술전반에 혁명적인 창작창조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는데서 문학예술부문 당조직들과 창작지도일군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크다.당조직들과 창작지도일군들은 창작가, 예술인들을 당의 문예정책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시키고 그에 기초하여 집행방도를 끝까지 찾아 창작실천에 구현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전세대 문예전사들의 충실성과 혁명성, 창조기풍과 본때를 따라배우기 위한 교양사업을 방법론있게 꾸준히 진행하여야 한다.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우리당 문예정책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고 혁명적인 창작창조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 문학예술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침으로써 시대를 들끓게 하고 우리 인민의 창조투쟁을 힘있게 고무하여야 한다.

본사기자 리수정

새로운 각오와 비상한 열정으로 들끓는 교정

얼마전 우리는 영화예술인재육성의 원종장인 평양연극영화대학을 찾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예술교육부문에서는 당의 의도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며 교육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재능있는 예술인후비들을 많이 육성하여야 합니다.》

우리와 만난 대학의 책임일군은 모든 교원, 학생들이 새 세기 영화혁명수행에 이바지할 열의에 넘쳐있다고 하면서 학생들의 전공학과경연종합순위와 영화문학현상응모결과가 나붙은 게시판앞으로 우리를 이끌었다.

어느 학생의 실력이 뛰여나고 어느 학부, 어느 강좌에서 전망성있는 대상들을 많이 키워내고있는가를 한눈에 다 파악할수 있었다.

대학일군은 전공학과경연과 영화문학현상응모가 개성적인 특질을 가진 학생들을 찾아내고 교원들의 자질과 교수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로 되고있다고, 올해에는 교원들의 전공실력판정을 위한 경연도 보다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신심에 넘쳐 말하였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배우학부에로 향하였다.

강좌들에서 우리는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을 통하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인민배우 류금희선생을 비롯한 관록있는 예술인들을 만났다.

화술배우였던 류금희선생은 전세대들을 릉가하는 훌륭한 영화예술인후비를 키워내는것이 목표이라고, 새세대들이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창작창조기풍을 이어가도록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교수에 리용되는 여러가지 효과적인 교수방법들을 눈여겨보면서 우리는 교원들이 실천형인재육성에 이바지하는 새 교수방법들을 부단히 창조하여 활용할 때 영화배우육성에서 근본적인 개진을 가져올수 있다는것을 확신하였다.

우리는 이어 영화문학, 연출, 촬영 등 각이한 전공을 배워주는 강좌들에도 가보았다.

그 어느 강좌에 들려보아도 영화예술인후비육성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 앙양된 분위기가 차넘쳤다.

영화예술학부 영화연출강좌 교원들은 서정적인 영화, 고전극적인 영화, 활극영화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류형에 따르는 학과목들에 대한 수업을 열정적으로 진행하고있었다.

우리와 만난 영화촬영강좌 강좌장은 20대에 예술영화 《도시처녀 시집와요》의 촬영을 맡았던 때의 일을 회상하면서 학생들이 대학시절에 명작영화를 창작하여 내놓겠다는 비상한 결심을 품고 실습을 비롯한 여러 계기에 창작적개성을 풍부히 키워나가도록 교수의 질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영화문학강좌 교원들의 열의도 드높았다.

강좌에서는 학생들이 영화문학창작에서 정치성과 시대성을 보장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하는데 첫째가는 힘을 넣고있었다.

우리는 평양연극영화대학의 교원들과 학생들이 영화혁명수행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으며 이곳을 떠났다.

글 및 사진 안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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