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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의 새시대를 락관하며 맞이한 설명절
체111(2022)년 2월 2일
부흥의 새시대를 락관하며 맞이한 설명절
사회주의의 새 승리, 새 생활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당중앙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행복의 래일을 앞당겨가는 온 나라 인민이 주체111(2022)년 설명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근로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며 민족의 우수성을 살리고 민족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실현해나가는 참다운 인민의 조국, 민족자주의 조국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다함없는 축원의 마음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숭엄히 우러르는 군중들의 얼굴마다에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고 민족의 은인이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이 어려있었다.
그들은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 일심단결의 나라를 일떠세우시고 부강번영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은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언제나 우리 인민의 마음의 기둥이 되시여 억척불변의 신념과 투쟁의지를 안겨주시는 혁명의 대성인들께 꽃바구니와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설인사를 드리였다.
당중앙이 가리킨 승리의 활로따라 새세상, 새시대를 마중해가는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이 설풍경을 더욱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서로서로 주고받는 축하의 인사와 따뜻한 축복속에 담겨진 고무와 격려, 불같은 맹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대가정의 참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설눈이 내려 은빛세계를 펼친 수도의 거리들을 비롯하여 조국땅 방방곡곡에 설명절의 정취가 넘쳐흐르고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에 떠받들려 솟아난 새집, 새 마을, 새 거리들의 창가마다에서 울리는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 《내 나라 제일로 좋아》의 노래소리가 푸르른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쳤다.
중앙과 지방의 극장들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였다.
국립연극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멸사복무》를 보면서 관람자들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당풍, 국풍으로 확립해준 당중앙의 인민사랑의 세계를 더욱 뜨겁게 절감하였다.
평양교예극장과 국립교예단 요술극장에서는 종합교예공연과 요술공연이 펼쳐져 명절을 맞이한 수도시민들에게 희열과 랑만을 더해주었다.
설명절을 맞으며 공연무대를 펼친 평안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강원도, 함경북도를 비롯한 각 도의 예술인들도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 《우리의 국기》 등의 곡목들에서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강국의 인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각지 급양봉사망들에서 친절한 봉사로 명절을 즐기는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평양의 옥류관, 청류관과 개성국수집을 비롯한 급양봉사기지들에서 손님들은 고유한 민족음식들과 지방의 특산음식들을 맛보며 즐겁게 휴식하였다.
설명절을 보내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올해를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혁명적대경사의 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해 결사분투할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