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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첫 공연 성황리에 진행
【조선중앙통신】주체111(2022)년 4월 12일
영원한 태양절 온 세상에 노래하자
제7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첫 공연 성황리에 진행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의 미소로 밝아온 이 땅, 이 하늘가에 천만심장이 부르는 절세의 위인송가가 끝없이 울려퍼지는 속에 제7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첫 공연이 11일 수도의 극장, 회관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길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환희로운 예술축전으로 경축하는 인민의 기쁨과 랑만이 공연장소들에 차넘치였다.
각 도의 예술단 예술인들과 예술선전대원들, 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예술소조원들은 공연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만고불멸할 업적을 세세년년 길이 전하며 태양의 력사를 무궁토록 빛내여갈 천만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심을 높은 사상예술적형상으로 감명깊게 펼쳐보였다.
봉화예술극장에서
봉화예술극장에서는 황해남도, 강원도예술단 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봄을 노래하는 기쁨을 안고 출연자들은 합창 《태양절을 노래하세》, 혼성2중창 《우리의 사회주의 세상에 으뜸일세》, 남성가무 《소방울소리》 등의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만경대의 수수한 초가집에서 민족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시여 한평생을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흠모심이 녀성3중창 《잊지 못할 우리 수령님》, 노래와 춤 《만경대의 노래》, 합창 《수령님 은덕일세》의 종목들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위대한 나라, 위대한 인민이 있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빛나게 계승될 때 조국과 민족의 창창한 미래가 펼쳐진다는 력사의 철리를 새겨주며 《수령님 뵈옵던 잊지 못할 그 새벽이여》,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 《수령님 바라시는 오직 한길에》 등의 노래선률이 장내에 울려퍼졌다.
혁명의 험로역경을 진두에서 헤치시며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이 땅우에 승리와 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세기에 빛날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하는 녀성독창 《장군님 꽃펴주신 내 조국이라오》는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녀성3중창 《언제나 그이곁에》, 남성독창과 방창 《웃음꽃이 만발했네》, 무반주혼성중창 《뻐꾸기》, 가무 《우리를 부러워하라》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태양의 위업을 빛나게 이어가시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과 당의 품속에서 나날이 커만 가는 우리 인민의 행복과 기쁨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온 나라 인민들의 충성의 일편단심,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민족적자긍심으로 충만된 공연은 관람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청년중앙회관에서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된 예술선전대원들의 공연무대에는 설화와 노래 《태양절 봄명절》, 대화시 《수령님과 연백벌》, 어은금병창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를 비롯한 종목들이 펼쳐졌다.
선동극 《충신의 모습》, 시와 남성중창 《우리의 행군길》 등은 이 땅우에 인민의 세기적념원이 실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여갈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녀성중창 《친근한 우리 원수님》, 합창시와 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등의 종목들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기적적인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천만리, 화선천리의 천만고생과 맞바꾼 승리임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높이 사회주의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여갈 우리 인민의 드높은 열의가 맥박치는 남성5중창 《주체철 제일이야》, 녀성중창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기악과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도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평양대극장에서
들끓는 대고조전구마다에서 집중경제선동의 북소리를 총진군의 승전포성으로 힘차게 울려온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공연이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연산군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해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위인적풍모를 대화시 《감자현물세》에서 감명깊게 형상하였다.
농사군들의 심정을 그토록 세심히 헤아리시고 사랑의 특혜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며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창조해갈 맹세를 반영한 중창이야기 《내 고향을 나는 사랑해》, 기타병창 《세계를 앞서가리》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장내가 들썩하게 북제창 《자력갱생 기치높이 우리는 나간다》를 무대에 올린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전세대들이 발휘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창조기풍, 창조본때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을 위해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로동계급의 혁신의 기상을 잘 보여주었다.
평양326전선종합공장 기동예술선동대원들도 선동이야기 《대를 이어가리 충성의 피줄기를》을 비롯한 종목들에서 위대한 당중앙과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갈 영웅적로동계급의 불같은 결의를 토로하였다.
절세위인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식 사회주의를 영원히 사랑하고 빛내이며 그 품에서 모든 영광과 행복을 누려갈 전인민적사상감정을 반영한 공연은 시와 합창 《내 나라는 영원한 수령님 나라》로 막을 내렸다.
동평양대극장, 인민문화궁전에서
동평양대극장과 인민문화궁전에서는 각지 근로자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이 있었다.
창성군 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은 절세의 위인들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잇고 사는 우리 인민의 백옥같은 순결한 마음이 뜨겁게 분출된 감동깊은 화폭이였다.
산골군의 평범한 예술소조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 여러 차례에 걸쳐 공연을 보여드리는 남다른 행운을 지녔던 그날의 감격과 영광을 담은 실화와 노래 《수령님 몸가까이 모시고싶어》는 관람자들의 가슴마다에 절절한 그리움의 정을 더해주었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펼쳐가는 근로자들의 랑만과 희열이 혼성2중창과 장고대병창 《황금산타령》, 가무이야기 《즐거운 방목길》 등의 종목들에 넘쳐흘렀다.
들끓는 현실속에서 시대정신이 맥박치고 기동적이며 전투적인 공연활동을 벌려온 강원도인민위원회 예술소조원들은 녀성4중창 《철령아래 사과바다》, 대중창이야기 《천리마 달린다》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을 높은 예술적기량으로 펼쳐보였다.
남성3중창 《그 정을 따르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사는 태양민족의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예술소조원들은 재담 《한길》, 선동이야기 《순간도 멈춰세울수 없다》를 비롯한 종목들을 통하여 당이 제시한 증산목표수행에 떨쳐나선 생산자대중의 앙양된 열의와 창조정신을 진실하게 형상하였다.
신창수산협동조합 예술소조원들이 출연한 대화시 《수령님과 수산협동조합》, 기악병창이야기 《하나의 대가정》, 혼성2중창 《우리 어머니》 등의 종목들을 보며 관람자들은 우리 당의 세심한 지도와 관심속에 더 활짝 꽃펴나는 진정한 인민예술의 참모습에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한편 국립교예단 요술극장에서 진행된 도예술단 요술배우들과 요술애호가들의 공연은 우리 인민들의 보람찬 로동과 행복한 생활을 참신하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축전분위기를 이채롭게 하였다.
공연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 총매진해가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혁명적기상과 랑만넘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공연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