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사연깊은 그날의 성악소조실에서

사연깊은 그날의 성악소조실에서

 《로동신문》2022.11.29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사연깊은 7년전 11월의 그날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성악소조실의 소조원들이다.

뜻깊은 그날 훌륭히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성악소조실에도 들리시여 소조원들이 부르는 노래를 들어주시고 제일먼저 박수를 쳐주시면서 잘한다고 분에 넘치는 치하도 해주시였다.그러시고는 매 학생의 나이도 다정히 물어주시고 재능의 싹은 어릴 때부터 찾아 키우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며 어릴적부터 대중가요후비들을 키워야 한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우리 학생소년들의 자그마한 재능의 싹도 귀중히 여기고 활짝 꽃피워주고싶어하시는 친어버이의 이렇듯 뜨거운 사랑과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얼마나 많은 예술인후비들이 자라났던가.

지난 7년간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친 많은 성악소조원들이 지금 전문예술단체에서 음악적재능을 꽃피우고있다.그들가운데는 우리 인민의 사랑을 받는 이름있는 성악배우들도 있다.

지난 9월 공화국창건 74돐을 경축하여 진행된 대공연에 출연한 성악소조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였다.

태양의 품속에서 한점의 그늘도 없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고있는 학생소년들이 어찌 이들뿐이랴.

내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며 희망과 재능을 활짝 꽃피우고있는 행복한 모습을 안아볼수 있다.

축복받은 새세대들아, 온 세상이 부러워하게 더 밝게 웃어라, 더 활짝 피여나거라.조국의 창창한 미래는 너희들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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