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정책적대가 뚜렷해야 명화폭이 될수 있다

정책적대가 뚜렷해야 명화폭이 될수 있다

 《로동신문》2022.12.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부문에서 전체 인민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문학예술작품들을 많이 창작창조하여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어야 합니다.》

올해 국가적인 미술전람회들에 많은 작품들을 출품하여 입상하는 성과를 거둔 단위들가운데는 중앙미술창작사도 있다.그 나날 이곳 일군들과 창작가들은 참으로 귀중한것을 새기였다.

그것은 작품창작에서 정책적대를 뚜렷이 세울 때 인민들의 심금을 틀어잡는 명화폭을 내놓을수 있다는것이다.

올해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진행하면서 일군들이 창작가들에게 특별히 강조한것이 있었다.

지난 시기와는 달리 학습이 끝나는것과 동시에 창작단별로 창작목표를 제기하도록 한것이였다.

이렇게 하니 당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학습하면서 창작가들속에서는 그를 작품에 구현하기 위한 토론이 활발히 진행되였다.결국 학습과정이 창작가들의 정치의식을 높여주는것과 동시에 창작적열의를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하여 조선화창작단에서는 집체작으로 수도의 살림집건설장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아안은 농업근로자들을 형상한 대형작품을 창작할 목표를 내세웠다.

완공단계에 들어선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창작가들은 건설장의 벅찬 숨결을 습작품에 담았으며 농장벌에 달려나간 창작가들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무한한 격정속에 받아안은 농장원들의 정신세계를 깊이 체험하였다.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현실속에서 페부로 절감한 창작가들은 끓어오르는 창작적흥분을 안고 작품창작에 달라붙었다.

현실을 뜨겁게 대할수록 창작에서는 속도전이 일어나기마련이다.

이렇게 창작된 조선화 《송신, 송화지구 살림집건설장의 불야경》, 《새날이 밝는다》를 비롯한 작품들이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된 국가미술전람회장에 전시되였다.

전람회에서 당의 농촌혁명강령을 새겨안고 농업근로자들이 희열에 넘쳐 포전에서 떠오르는 아침해를 바라보는 모습을 진실하게 형상한 조선화 《새날이 밝는다》는 높이 평가되였다.

작품마다에 당정책을 민감하게 반영하기 위해 사색하고 노력하였기에 올해에 유화창작단에서는 인민군대 군의부문 장병들의 희생적인 투쟁모습을 보여주는 유화 《사랑하는 인민들이 기다린다》를 완성할수 있었으며 출판화창작단에서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특색있게 보여주는 판화작품들을 내놓을수 있었다.

중앙미술창작사의 일군들과 창작가들은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앞으로도 계속 시대정신이 굽이치고 천만심장을 혁명열, 투쟁열로 높뛰게 하는 미술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할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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