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사랑과 헌신의 세계를 새겨주는 명곡

주체112(2023)년 2월 6일

사랑과 헌신의 세계를 새겨주는 명곡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하는 수많은 노래가운데는 가요 《그이의 한생》도 있다.

가요는 1절과 2절에서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을 생활적인 시어들로 정서깊게 노래하고있다.

노래의 구절들을 되새기느라면 이른새벽에도 깊은 밤에도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무한한 사색의 세계를 펼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안겨와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다.

꺼질줄 모르는 당중앙의 불빛.

그것은 진정 인민을 위해 한생을 초불처럼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같은 사랑과 헌신의 세계였다.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시며 어버이장군님께서 찾으신 곳, 걸으신 길은 그 얼마였던가.

쪽잠에 줴기밥도 달게 드시며 공장과 농촌, 탄광과 초소를 쉬임없이 찾으시고 태여날 아기의 이름을 지어달라는 평범한 녀성의 청도 무랍없이 들어주시고 바다바람에 녀병사들의 얼굴이 틀세라 사랑의 약크림도 보내주신 어버이장군님.

가요에서는 우리 인민모두가 언제나 마음속에 모시고 스스럼없이 아버지라 부르며 따르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인민들의 백옥같은 충성의 마음을 절절하게 노래하고있다.

주체88(1999)년의 첫아침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부르는 《하늘처럼 믿고 삽니다》의 노래소리를 들으시며 이런 교시를 하시였다.

인생이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인민을 위해 바치는 한생이다. 우리의 인생이란 다른것이 아니다. 조국의 륭성발전과 인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인민을 위해 바치는 한생!

진정 우리 장군님의 한평생은 언제나 인민을 먼저 생각하시고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고생도 락으로 여기신 이민위천의 고귀한 한생이였다.

가요의 3절에서는 우리 조국을 사람들모두가 친형제로 화목하게 사는 사회주의대가정으로 꾸려주시고 우리 인민을 행복의 꽃수레에 태워 따뜻이 보살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곧 천만자식의 운명을 책임지고 돌보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한생, 사회주의조국을 온 세상에 빛내여주신 절세위인의 한생이라는것을 가슴뜨겁게 노래하고있다.

온 나라 대가정을 보살피시며

크나큰 기쁨만을 안겨주시네

험난한 세상일을 헤아리시며

행복의 보금자리 지켜주시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친 위대한 혁명가의 한생, 무한한 사랑과 헌신의 한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놓아오신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받들어 이 땅우에 인민의 모든 꿈 이루어지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려 위민헌신의 자욱을 끝없이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이 땅에서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하기에 온 나라 인민은 오늘도 이 노래를 높이 부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한평생이 어려있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조국을 더욱 빛내여갈 신념의 맹세를 굳게 다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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