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공연 진행

위대한령도자김정일동지의　탄생 ８１돐을 맞으며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공연 진행

《로동신문》2023.2.1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８１돐경축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공연 《２월에 드리는 로동계급의 노래》가 １４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직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 장엄한 진군길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격정과 환희가 장내에 차넘치는 속에 ２인설화 《그리움의 대하》로 공연이 시작되였다.

출연자들은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불면불휴의 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대화시 《아버지의 길》, 남성２중창 《인민사랑의 노래》를 비롯한 종목들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초강도강행군길에 계시면서 우리 로동계급이 혁명적대고조의 앞장에서 기적과 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에 넘쳐있었다.

위민헌신의 사상과 령도로 공화국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천만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심이 혼성２중창 《사랑의 빛발》, 혼성４중창 《당이여 그대 있기에》 등의 종목들에 넘쳐났다.

녀성독창 《열정의 노래》, 녀성３중창 《인민의 나라》를 비롯한 종목들에서는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해온 전세대 로동계급의 투쟁정신과 애국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실제적인 전진과 발전을 이룩해나갈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투쟁기세가 힘있게 과시되였다.

공연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받들어모시며 당의 호소따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는데서 나라의 맏아들, 전위부대의 위용을 떨쳐갈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열의를 잘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