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군중문학작품창작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기까지

군중문학작품창작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기까지

《로동신문》2023.03.27.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군중문학창작사업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여야 한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는 군중문학창작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는 단위로 알려져있다.몇해전에 군중문학작품집 《우리는 대안사람이다》를 내놓은 기업소에서는 이번에 글작품집 《세월의 끝까지 전해가리 대안의 노래를》을 완성하였다.이러한 성과를 거둔 기업소의 군중문학창작활동을 투시해볼 때 주목되는것이 있다.

그것은 우선 군중문학창작활동을 대중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킨것이다.언제인가 기업소책임일군은 새로 임명된 한 초급일군과 담화하는 과정에 일부 일군들속에서 현행사업이 바쁘다고 하면서 군중문학창작사업에 낯을 적게 돌리는 편향을 포착하게 되였다.

새로 사업을 시작한 초급일군들이 적지 않은 조건에서 군중문학창작사업에서 좋은 경험을 창조한 기업소의 연혁을 이어가려면 일군들부터 이 사업에 앞장서도록 하는것이 중요했다.

기업소에서는 군중문학창작활동에 대한 일군들의 관점과 태도를 바로잡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언제인가 대안혁명사적관과 연혁소개실에 대한 참관을 조직하였을 때였다.그날 기업소의 현장과 후방기지들에 력력히 어려있는 당의 령도업적과 뜨거운 사랑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또다시 큰 감흥을 받아안은 일군들에게 책임일군은 말하였다.

우리 기업소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그를 빛내여갈 맹세를 생활적으로 진실하게 반영하면 좋은 문학작품이 될수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군중문학창작에 대한 일군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였으며 그와 더불어 창작열의도 높아졌다.그 나날에 일군들속에서는 당의 령도업적을 심장에 새기고 당대회결정을 결사관철할 맹세를 담은 글작품들이 창작되였다.

국가적인 최우수발명가가 된 일군은 시 《뜨거운 눈보라》를 창작하였다.일군들이 앞장선 결과 기업소의 군중문학창작활동은 더욱 생기에 넘쳐 활발히 진행되게 되였다.

경험은 또한 종업원들속에서 창작의 귀중한 싹을 찾아 다양한 형태의 작품창작을 진행하도록 함으로써 군중문학창작활동의 폭을 넓히고있는것이다.

몇해전 중요계기를 맞으며 창작한 종업원들의 글작품들을 보면서 기업소의 일군들은 큰 충격을 받게 되였다.그중에는 남다른 문학적재능의 싹을 엿볼수 있게 하는 글작품들이 적지 않았던것이다.이를 통해 일군들은 지난 시기 문학통신원들속에서 좋은 시와 가사뿐 아니라 소설과 영화문학도 나온 전례를 놓고볼 때 자기 단위의 종업원들도 잘 이끌어주면 참신하고 깊이있는 다양한 문학작품들을 창작할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되였다.

기업소에서 남포시작가동맹위원회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군중문학소조원들에 대한 문학수업을 정상적으로 조직하는 과정에 작품창작의 묘리를 터득한 소조원들은 시와 소설, 극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창작할수 있게 되였으며 그것은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는 위력한 무기로 되였다.

경험은 군중문학창작을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으로 간주하고 일군들이 앞장서며 방법론있게 진행해나갈 때 그 어느 단위에서나 큰 실효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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