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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사람의 지능계발과 건강에 좋다
《우리 민족끼리》주체112(2023)년 4월 14일
음악은 사람의 지능계발과 건강에 좋다
음악은 신비할 정도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
음악은 사람의 몸안에서 피순환과 신경세포의 흥분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므로 마음의 안정을 가지게 하고 사고력과 기억력을 높여준다.
특히 악기를 다루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왼손을 많이 쓰게 되므로 오른쪽뇌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시킬수 있다고 한다. 결과 왼쪽과 오른쪽뇌의 지능균형이 보다 높은 수준에 이르게 된다.
어느한 나라 전문가들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음악이 수학, 물리학을 비롯한 자연부문은 물론 철학, 보건, 군사분야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지능지수를 계발시켜주는 《열쇠》의 역할도 한다는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한편 음악은 사람의 건강에 아주 좋다.
사람에게 만족감을 주는 음악선률은 심장수축력을 강화하고 혈압을 안정시킨다. 그러므로 음악을 통한 정신피로회복이나 병치료를 하는데 거기에는 맑고 락천적인 선률을 리용하게 된다.
음악을 통한 회복치료에서는 음악작품의 양상과 표현수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밝고 락천적인 선률들을 리용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연주는 신경계통을 안정시키고 플류트연주는 긴장성을 완화시키며 첼로연주는 심장을 보호한다.
음악에 쓰이는 12개의 음은 인체의 신경계통과 조화롭게 결부되면서 유기체를 진동상태에 들어가게 한다. 이것을 일명 공진효과라고 한다.
이러한 공진효과의 결과로 면역계통이 강해지고 물질대사가 개선되며 치료과정이 촉진되게 된다. 그리하여 음악을 들으면 뇌력이 높아지게 되고 건강이 빨리 회복될수 있다.
저녁시간에 자기 마음에 드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 하루의 피곤도 가뭇없이 사라지고 잡념도 없어지고 마음이 안착되며 머리가 거뿐해지게 되는데 이것은 세포의 률동과 관련된다.
이처럼 음악은 몸의 생리와 련결되여있다.
그러므로 음악을 단순히 정서생활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지능계발과 건강증진에 절실한것으로 여기고 자식들이 어려서부터 음악을 즐기도록 이끌어주어야 하며 젊었을 때나 로년기에나 음악을 자주 듣고 악기를 다루고 노래를 부르면서 생활을 정서적으로, 락천적으로 해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