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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 민족음악발표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민족음악을 현대적미감에 맞게 발전시킬데 대하여》발표 30돐을 기념하여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 민족음악발표회 진행
【조선중앙통신】2023.11.13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민족음악을 현대적미감에 맞게 발전시킬데 대하여》발표 30돐을 맞으며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 민족음악발표회가 12일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경준동지,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인범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 교원, 연구사, 학생들이 발표회를 관람하였다.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의 학생들은 당의 뜻을 받들고 꾸준한 노력과 탐구, 훈련을 통하여 높여온 예술적기량으로 참신한 민족음악의 세계를 펼쳐보이였다.
발표회무대에는 우리 인민들속에서 애창되여온 노래들을 민족적색채가 깊게 형상한 민족목관4중주 《새봄의 노래》, 가야금합주 《천리마 달린다》, 녀성민요독창 《그네뛰는 처녀》, 민족기악합주 《풀무타령》, 소해금4중주 《초소의 봄》이 올랐다.민족현악합주 《인정의 세계》와 어은금중주 《당중앙의 불빛》에서 출연자들은 우리 당을 순결한 마음으로 우러러받드는 천만인민의 다함없는 충의심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날로 개화발전하는 민족음악의 발전면모를 특색있게 보여준 발표회는 민족타악대합주 《매봉산의 노래》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