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제2차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 소식

제2차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 준비사업 활발히 전개

【조선중앙통신】2024.02.06

제2차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을 앞두고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축전조직위원회 일군들을 만나 축전준비사업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인민예술축전의 성과적개최를 위하여 축전조직위원회에서 추진하고있는 사업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고싶다.

문화성 부상 박경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경축하여 이번까지 두번째로 열리는 인민예술축전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세세년년 길이 빛내여가려는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충성의 마음에 떠받들려 진행되는 대정치예술축전이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위인칭송의 축전으로서의 성격과 의의를 뚜렷이 부각시키고 경축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하여 2월초부터 수도의 이르는 곳마다에 축전선전화들을 게시하고 축전기발들을 띄웠다.

문화성 국장 김은철: 축전조직위원회에서는 축전의 사상예술적수준을 보장하는 문제에 제일 큰 관심을 돌리고있다.

축전무대에 내놓을 작품들의 주제와 형식을 비롯하여 축전조직요강을 세부적으로 작성하고 참가단위들을 선정하기 위한 예비심사를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였다.

현재 출연단체들은 축전조직위원회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작품들을 더욱 세련시켜가고있다.

기자: 축전기간 공연이 진행되게 될 장소들과 평가방법에 대해서도 알고싶다.

문화성 부원 김유철: 축전은 동평양대극장, 평양대극장, 봉화예술극장, 청년중앙회관, 중앙로동자회관,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며 예술단, 예술선전대 예술인들과 배우들, 기동예술선동대원들, 성, 중앙기관, 공장, 농장 등의 예술소조원들이 참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과 비전문가들이 출연하는 요술축전이 국립교예단 요술극장에서 있게 된다.

축전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단체들과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컵을 수여하며 해당한 시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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