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2돐경축 인민예술축전 페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2돐경축 인민예술축전 페막

《로동신문》2024.2.19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2돐에 즈음하여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던 인민예술축전이 페막되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뜻깊게 경축하려는 온 나라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과 애국의 마음에 받들려 인민문화궁전, 평양대극장을 비롯한 시안의 극장, 회관들에서 련일 성황리에 진행된 공연들은 2월명절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축전페막식이 18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전경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축전참가자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페막식에서는 먼저 축전심사결과가 발표되였다.

이번 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23개 단위에 단체상이, 19개 작품에 안삼블상이, 10개 단위에 우수상이, 10명에게 창작상이, 30명에게 연기상이 수여되였다.

축전상들에 따르는 상장과 컵들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또한 요술축전에서 평가된 3개 작품에 상장과 컵들이 수여되였다.

페막식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충성의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페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인민예술축전은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당중앙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활기차게 열어나갈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와 열정이 뜨겁게 분출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이번 축전이 명실공히 수령흠모, 수령영생의 대정치축전, 전인민적인 예술축전으로 진행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의 문예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위대한 강국건설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격찬하는 명작들을 창작하여 온 나라에 새시대 천리마정신이 세차게 나래치고 혁명적랑만과 기백이 차넘치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전체 축전참가자들이 문학예술작품창작과 공연, 군중문화예술활동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킴으로써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우리 조국의 억센 기상을 더 높이 떨쳐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2돐경축 인민예술축전 페막을 선언하였다.

《빛나라 정일봉》의 노래주악이 울리는 가운데 축전기발이 내리워졌다.

이어 페막공연이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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